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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의 복숭아를 넣은 세종 (8% ABV)


개인적으로 양키들이 핵과류를 존나게 잘 만든다고 생각해서 왠만한 핵과류 사용된 맥주는 사모으는 편임


이 맥주도 그 일환으로 산 맥주


세 병을 샀고 총 두병을 마셨는데 이 개같은 맥주는 같은 블렌드 번호임에도 병마다 하늘과 땅의 차이를 보여주는 병신력을 자랑함


첫번째 마신 병은 벤하에서 깐 맥주인데 보통 미국 양키들이 만든 핵과류에서 기대하는 금발 태닝 양아치같은 존나 강렬하고 효모와의 조화? 그딴건 없다 병신들아가 아닌 뭔 시발 효모에 압도된 복숭아 캐릭터만 있음


원래라면 금태냥 복숭아가 효모 들박하는 맥주를 바랬는데 이건 들박하러 온 새끼가 역으로 따먹히고 있더라


암튼 효모의 캐릭터도 너무 쌔고 뒷맛도 효모의 텁텁함이 지배적이고 해서 별로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게되더라 


4.0/5.0


그래서 존나 실망한 상태로 남은 두병을 어떻게 조질까 고민하다가 혼자 주말에 까마시게 됬는데


아니 이게 같은 블렌드로 만들어진 맥주가 맞나? 싶을 정도로 화사한 복숭아 향이 반겨줌


달달한 복숭아, 중간을 받쳐주는 효모, 타르트한 뒷 마무리까지 이어지는 콤보는 맛이 없다 말 할 수 없는 콤보임


4.75/5.0


진짜 사프의 qc는 전설이다... 이 시발련들아... 병당 30불 받아처먹고 꼭 이렇게 품질관리를 해야했냐...?


남은 한 병이 존나게 궁금해지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