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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브루스키 맥주들처럼 유당 넣은 티가 팍팍 나지는 않음
싱그러운 라즈베리와 라임의 산미. 많이 신 편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맘에 듦
뭔가 플로럴한 느낌이 맛과 향 전반에 깔려있는데 이게 레몬그라스 & 아욱꽃 아닌가 시프요. 다 넘기고 나서도 입 안에 은은히 맴도는 게 아주 매력적
역시 믿고 먹는 브루스키 식초.. 상큼하고 리프레시되는 한 잔이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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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갤심 국밥 홉 조합에 유당, 코코넛 오일, 지역 야생화꿀, 타히티 &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이 들어간 티파.
부재료 목록부터 어마어마하고 또 밀쉑이파의 명가인 타이어드 핸즈에서 만든지라 아마 밀쉑이파가 아닐까 싶다.
일단 캔에는 Extravagant TIPA 즉 사치스러운 티파라 표기되어 있네 ㅋㅋㅋㅋㅋ

무친 때깔.. 향은 살짝 달달한 감이 있긴 하나 일반적인 뉴잉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편이다. 호피함은 덜한 편이며 트로피컬 위주로 전개되는 ㅇㅇ
거품 유지력이 꽤나 강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맛이 생각보다 얌전한데? 밀쉑인 줄 알았는데 그냥 티파였구만..
일단 전반적인 기조 자체는 향에서 느낀 대로 부드러운 질감에 트로피컬 중심. 부재료가 막 튀기보다는 은은하게 플레이버를 받쳐주고 있다. 바닐라 + 야야넛 + 꿀 정도만 슬며시 감지되는 편인데 결코 거슬리지 않는 정도.

ㄹㅇ 놀라운 점은 부즈가 진짜 아예 없다는 거 ㄷㄷㄷㄷㄷ 아더하프 티파도 부즈 안 튄다고 느꼈는데 얘는 그 이상인걸?
달달하고 부즈 전혀 없고 부재료 앵간 잘 썼고.. 티파가 가져야 할 덕목을 오롯이 갖추고 있는 맥주였다. 타핸 이쉑들 좀 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