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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진토닉 냉큼 먹고
슬슬 분위기파악하는데, 자리가 웬만큼 차있었음
다희가 자리 비는날은 드물지 ㅇㅇ

꺾여지는 모서리 자리에 앉은 손님이 유독 목소리가 컸는데
슬쩍보니 대학 초년생 그쯤의 얼굴

'아 술이 좀 되서, 신이 많이 났구나'라는 생각으로
신경 안쓰고 잠자코 마시다 나올라고 했음.
나보다 먼저와있던 손님일테니 먼저 갈거아니겠음?

여전히 시끄럽게 이 술은 저렇고, 저 술은 저렇고 떠들다가
"아이! 내가 사장님이랑 친해서 그렇지!" 라는 소리에 섬찟함
아까 그 대학초년생쯤의 손님이 반말을 섞어 씀

와 시발 술이 취해도 곱게는 안취했네.. 싶은 와중 들려오는 반존대
허허.. 다희 사장님 리스펙, 그걸 또 허허실실 태극권으로 받아치심

그러던 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