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정강화 와인 엔트리만 싸니까 몇개 줏어먹은 허접의 리뷰이니 감안해서 봐줘

콥케 20년

 내 취향이 아니었음.. 20년따리인데 바디감도 모자라고 포도, 단맛, 견과류는 따로 놀고... 특히 단맛은 불쾌한 감기약 시럽 단맛이었음 

 올로로소 (브랜드 기억이 안남)
견과류, 산미는 꽤 좋았는데 끝맛에 군내가 나서 보닌 입에는 별로였음. 그래도 향을 맡으면 올로로소 캐스크에서 오는 느낌을 어렴풋이 느낄수있는 좋은 경험이었음

 레알 테소로 피노 쉐리

올로로소에 비해서 산미도 없고 바디, 전체적인 풍미가 묽은 느낌, 그래도 뒤에 올라오는 군내가 없어서 깔끔하게 드라이한 화이트와인 정도 먹는 느낌

 레알 테소로 크림 쉐리

 먼가 엄청 달다고 해서 돈 버린다 생각하고 샀는데 의외로 단맛도 깔끔하면서 내 기준 허용범위 내라서 예상 밖이었음. 살면서 한번 마셔본 콥케 20은 뭔가 불량 포도착향, 조미 느낌이라 머리가 아플것만 같은 감기약 단맛이었는데 크림쉐리의 단맛은 프루티함이 꽤 잘 살아있는듯.

 주스티노스 마데이라 3년

드라이 리치 둘 다 일단 맛있음. 차이점은 당연하겠지만 드라이가 단맛이 끝에 남지 않고 건포도 먹었을때의 신맛으로 피니쉬가 채워짐, 3년은 대추차같이 달콤한 향이 나면서도 간장이나 한약향이 조금씩 섞여있음

주스티노스 마데이라 5년

 파인드라이 / 미디움 드라이 / 미디움 리치

미디움 드라이는 사실 잘 모르겠고 파인드라이랑 미디움 리치는 꽤 단맛의 차이가 남. 단, 3년에서 느껴졌던 간장, 한약향들이 거의 사라지고 깔끔한 건포도 캐릭터에 바디, 피니쉬도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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