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이 끊긴 숲 속 조용한 시골길, 에전에는 마차가 다녔다는 것을 외치기라도 하듯 희미한 두 줄의 바퀴 자국이 보인다.
맥주의 세상에 발을 들여놓은 자가 어찌 아무도 가지 않는 길에 호기심이 동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이 아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길이 되어 버린 것이다.
거친 덩굴에 덮혀 이미 길이 아니게 되어 버린 곳으로
분명 무언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미친듯이 가시덤불을 헤치며 앞으로 나아간다.
이미 노랗게 시들어 말라버린 잔디밭.
바람에 날려 잎사귀를 모두 잃은 앙상한 나무 몇 그루가 서 있는 공터가 나온다.
피크닉. 피크닉에 적당했을 것이다. 꽃이 폈을 때엔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일어나는 여럿의 파티.
커피를 마시며 도란도란 얘기하는 그들의 행복한 미소
수많은 디저트가 차려진 테이블 근처에선 부드럽고 달큰한 향이 진동한다.
아ㅡ
바닐라! 바닐라다.
정장을 빼어입은 신사가 방금 집어든 밀크 초콜릿은
보기보다 진하고, 그럼에도 부드럽다.
그 신사의 코트 안주머니에는 얇은 플라스크가 들었다.
버번 위스키.
향긋한 커피에 취해 가는 다른 이들과 달리
오늘 이 신사는 조금 더 강한 음료가 필요햇다.
하지만 눈앞에 떠오른 이 달콤한 연회는 순식간에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남은 것은 바스락거리는 풀줄기. 그리고 이리저리 흩어져 있는 피크닉 집기들.
아아, 스산한 바람에 찌르듯 가슴 속을 파고드는 노스탤지어!
저기 멀리 뉘엿뉘엿 넘어가는 해가 풀숲에 비추는 노을은 건조하기 그지없다.
시발 술이 맛이 가버렷누
그냥 글 쓰는 직업 해... 가급적이면 사람들 잘 낚는 걸로...
영업직 가능?
ㅇ,,,이게 뭐노
술은 신선할때 묵자
글 잘쓰네 로버트 프로스트 가지않은 길 시가 떠올랐음
더로드낫테이큰
그래서 저 맥주가 ba라는거죠?
배럴드러갓다나옴
아ㅋㅋ버번캐스크설거지한거였냐고ㅋㅋ
밸러스트포인트 빅토리앳씨를 하이웨스트 버번이랑 라이배럴에 넣었다 뺀거일걸
니가사갔니
몇개안삿음
부르주아의 품격
이런정도일거였으면 와인 살걸..
이런...
틀딱 만화 - dc App
나온지 한 20년됐나
참 재밌게 봤는데...마리아주인가 뭔가 후속작 나왔음
맨날 처음부터 쫌 보다보면 끔ㅋㅋㅋ
오ㅋ
올ㅋ
왤케잘씀
니도함무볼래?
도니업써
이거 맛탱이 갈만하지 19년에 먹었을때도 상태가 별로였음
이정도로 뒤졌을줄은ㅋㅋ
맨날 사도 두세개 보고 접음ㅋㅋ
ㅋㅋㅋㅋㅋㅋ 잘쓰넹
한잔할래?
미친놈아ㅋㅋㅋㅋㅋ 주갤문학 오랜만이내
왤케잘슴
17년이 짜세였는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