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갤질 3년차 뉴비이나 그동안 갤질로 쌓은 데이타 베이스를 근거로 몇줄 써보겠다
사람마다 다를수 있으나 대략 해당 주종을 즐기는 자들 중 이런 자들이 많구나 정도로 받아들여 주길 바란다
그럼 시작한다

위스키
얌전하고 젊잖다 가끔 보이는 몇몇을 제외하곤 가장 소란을 안 피운다 특히 피트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언뜻 변태같이 보일 수 있으나 타인의 취향개햏을 위해 누구보다도 베풀기 좋아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녔다

꼬냑/브랜디
부자들이 많다 꼬냑이 기본적으로 비싼 탓이다

깔바도스
탈모를 앓는 사람들이 많다

부자 스놉과 스놉이 되고 싶은 거지 둘로 양분된다

진만 즐기는 자들은 잘 없으나 저렴하고 맛있는 봄베이를 혼자 즐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나누려는 상생의 정신을 지닌 사람들이 많다

보드카
여행 기념품으로 사온 벨루가 외에 좋은 보드카를 잘 모르지만 자신은 보드카 애호가라 자처하는 사람들 밖에 없다

와인
이들 중 가장 부자다 연령대도 다른 주종에 비해 높아 신사적인 사람들이 많다 수입과 지능수준이 비례해 얼마전 대거 주갤을 탈출했다

맥주
평균 가격대가 가장 낮아 온갖 하자 있는 인간들이 다 꼬이는 주종이다 고래급 꼬미수를 알음알음 즐기는 자들은 얌전하나 돈이 모자라 드링크 로컬을 외치며 한정수량 수입분을 노려야 하는 거지들이 말썽을 많이 피운다 이런 놈들이 나이가 들며 구매력이 높아지면 모 수입사 사장처럼 완성형 스놉이 된다

사케
허세 부리는 자들이 많다 거기에 일뽕까지 더해지면 답이 없다

전통주
마음씨가 곱고 차분한 성정을 지녔으나 높은 확률로 넷카마이다

소주(초록병)
즐기는 자들이 잘 없으나 친구 없는 30~40대들이 가끔 관심을 구하러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