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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술먹는날은 아녓음
발단은 이것

머릿속에서 폭력이라는 단어가 떠나질 않아서 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가진것중 가장 폭력적인 카발란 한잔 마셔봐야겠다 하고 꺼냈는데
옥토모어랑 글파도 나름 폭력적인데? 생각이 들엇음
안마시면 미안하잔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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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다 딸쿰
10~15미리정도 되는듯?

그나저나 몰랐는데 글파 옥토모어 벌써 저래먹엇누 ㅅㅂ
간아 미안해애애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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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갑자기 3종 동시 시음으로 바뀜..
씹덕그림 보고있는이유 : 친구랑 그림그리기로 약속햇는데 이왕 그리는거 꼴리는거 보고 따라그리려고



우선 카발란

향 - 강하게 깔리는 우디한 사우나의 느낌에 부드럽고 쥬시한 매우 잘 익은 망고, 파인애플, 캬라멜라이즈된 설탕의 느낌이 주류. 약간의 체리, 딸기, 다크초코릿의 느낌도 느껴집니다.

맛 - 되게 진득거리고 무거움... 망고, 캬라멜라이즈 설탕, 포도, 사우나, 페퍼, 강한 허브, 엄청난 다크초콜릿의 순서
카발란은 먹을때마다 늘 느끼는데 볼륨감이 미쳤음.. 진짜 폭력 그 자체

피니쉬 - 개운한 허브, 씁쓸한 다크초콜릿, 살짝의 건포도,체리의 긴 여운
민초는 절대 아니고... 이빨 닦고 먹는 다크초코릿이라해야되나



다음은 글파 패캐

오픈햇을때랑 참 달라졌다고 느낌..

향 - 드라이한 우디함, 건포도, 자두, 살짝의 매니큐어, 견과류
걍 직관적인 진한 올로로소셰리

맛 - 무겁고 크리미한 질감. 엄청 진한 건포도와 포도,체리같은 과일들, 글파 특유의 씁쓸한 우디 폭발, 페퍼, 다크초코릿

피니쉬 - 리프레쉬되는 페퍼, 달콤한 건포도, 약간의 시나몬?



마지막은 옥토모어

향 - 메디컬, 마리타임, 재 위주의 피트, 확실히 느껴지는 민트와 레몬

맛 - 진하고 크리미함. 재, 갯벌, 흙, 캬라멜라이즈 설탕, 밀크초코릿, 레몬, 돌덩이, 나무, 버..섯..?

피니쉬 - 굉장히 리프레쉬되는 민트, 메디컬, 갯벌같은 쥰내 강한 피트가 입안에 정착한 느낌
이거 먹고 이빨 안닦고 자면 ㄹㅇ 다음날 아침에도 이 냄새 남 ㅅㅂ



주관적인 폭력성 순위는
1. 카발란
2. 옥토모어
3. 글파

이유 : 맛만 따지면 옥토>글파>카발란
근데 카발란이 다른애들보다 맛은 좀 연해도 질감이 너무너무너무 매력적임
엄청 달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진짜 설탕 시럽같은 진득함이라고 해야되나 오일리를 넘어선 ㄹㅇ 시럽급 체감임...

나에게 폭력적인 위스키는 맛이 폭발?하는거 말고도 질감이 되게 중요하단걸 깨달은 좋은 3잔이엇음

그리고 TMI지만은 옥토모어는 마실 때마다 늘 느끼는건데
마시면 진짜 기대보다 늘 너무 맛잇음
나도 무친 피트충이라 절대 기대가 낮은게 아닌데 먹을때마다 맛이 씨...펄....
피트야 물론 다 너무 맛잇지만 그 맛잇는 피트들 중에서도 소소하게 재미있는 요소가 계속 나오는 진짜 개미친 복잡한 갓스키인거같음
향은 코박하면 추가로 이것저것 나와서 좋긴 한데 솔직히 그냥 그랫음

코브랑 옥토모어 따로 먹을때면 늘 비슷하다고 생각햇는데 절대 아닌듯
다음잔은 코브 옥토모어 비교 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