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엔가 문득 냉동고에 블루베리 쟁여놓은게 생각났음. 블루베리는 즙 내기 힘든데 얼렸다 녹으면 과즙이 줄줄 흘러나오거든. 그래서 존나 쉽겠네 개꿀? 하면서 한 이틀 나뒀는데 뒤지게 안녹음. 그래서 손으로 일일히 눌러서 으깨고 그랬는데 손 시려 뒤지는줄 알았음.
다 뽀개고 나서 설탕이랑 효모뿌리고 대충 나둠. 와인을 만들때 최소 기준치가 18브릭스 정도의 당도가 나와야되는데 블루베리는 죽었다 깨어나도 그 당도가 안나오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설탕을 넣던가 해야됨
난 여기서 당도측정을 했어야 했는데 나는 ㅄ같이 당도측정도 안함
(대충 이런 과정으로 만들어 진다는 사진들)
올해 2월에 담그기 시작해서 그제 병입했음. 코크르 병입하고 싶었는데 끼우는거 비싸서 그냥 T자형 코르크 끼움 쓰읍
이제 숙성단계 들어가야되서 맛은 평가하기 힘든데 숙성안된건 화장품 향이 좀 강함. 이게 블루베리의 향은 맞는데 독해지니까 별로임.
숙성시켜봐야 향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니들은 블루베리로 발효주 담그지 마라.
라면서 한통 더 담그고 있다.
오
일단 맛있겠네
미국산인가? 알이 크노
비싼 과일로 발효주 담그면 재료비 상당할 텐데 워...
미드갤도 와줘~~
외 파워에이드 않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