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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바사삭에 고통받는 주갤러 여러분


바사삭에 고통받는 당신들을 위해 일본의 전통 예술인 긴쓰기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긴쓰기는 옻칠, 토분 등을 이용해 깨진 도자기를 고치는 기법으로


상처를 극복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태어나는 성장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긴쓰기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유리를 고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긴쓰기를 모방해 유리잔을 고칠 방법을 여럿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물론 안전한 방법으로요.

1.
Epoxy Resin Art Materials - 32 oz (946 ml) bottle of Resin
우선 1번 레진 접착제중 하나인 아트레진입니다.

레진 접착제는 아주 종류가 많은데요. 그중 아트레진은 비스페놀같은 유해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음식과 접촉해도 안전한 몇 안되는 레진 접착제입니다.


그리고 아트레진은 이름에 적혀있듯이 예술용으로 사용되기에 저기에 섞을 수 있는 염료들을 따로 팔고있습니다.


그렇기에 원하는 색으로 만들 수 있어 긴쓰기를 모방하기에 딱이죠


이 방법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제가 해본 방법중에서는 가장 단단하다는점과

가장 다양한 색으로 염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손이 많이 간다는 점과

고온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점 (50도가 넘으면 손상이 갈 수 있다고 함)

알코올 안정성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이 있습니다.


2.
Amazon.com: Elmer'  data-nummark=
세라믹 유리 접착제인 E1012입니다.

아트레진에 비해 사용하기 쉽습니다. 어릴적 사용하던 목공풀과 성질이 비슷합니다. 바르고 고정하면 마르면서 투명해집니다.

식용 가루색소로 염색해서 사용해본 결과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금은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체감이 가능할정도로 내구성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열성이 가장 뛰어난 방법입니다.

하지만 문의 결과 음식이 닿는곳에 사용하는건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ㅜ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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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번에 올린 방법입니다.

검로진 (송진 추출물), 밀랍, 이산화규소 파우더를 배합해서 만든 반죽으로 접착한 방법입니다.

1,2번 접착제들은 Food contact safe라고 하여 음식과 접촉해도 되는 것이라면

3번 접착제는 Food 입니다. 전부 식품 첨가물들로 만들었기에 만약 일부 섭취해도 불편함 정도는 있을 수 있지만

큰일은 나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도... 책임 못짐...)

그리고 주 재료인 밀랍이 항균 효과가 있기에 세균 번식의 문제도 최소화 될 것입니다. (아마도... 책임 못짐...)

살짝 데워서 막 반죽해서 접착하면 스무쓰하게 아주 쉽게 접착됩니다.

물론 고온에서는 녹아서 떨어지지만

상온에서는 아주 잘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잔에 오래 물을 담아본 결과 하루 이상 지나면

특유의 향이 조금 났는데 사실 실 사용시에는

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자세한 제작 방법은

밀랍을 3g 정도 녹인 뒤

이산화 규소를 1g 정도 여기에 풀어주고

검 로진 5g을 가루내서 조금씩 넣어주면서 섞으면 됩니다.

필요하다면 색소도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빨간색을 넣어줬습니다.

세가지 방법 모두 유용한 방법이니 맘에 드시는걸로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