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그 놈에 유러피안 오크에 셰리 와인 숙성 타령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가 그걸 구분 할수 있을거 같아??




니네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1. 유러피안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 시킨 위스키인지 


2. 듣보잡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 시킨 위스키인지 



뭐가 1번이고 뭐가 2번인지 맞출거 같아?? 


(1/2 , 1/2 , 1/2 , 1/2 , 1/2 이렇게 다섯 번만 테스트하면 

이 지구상에 그걸 다 맞출 놈이 있을거 같아???)




오히려 


네임드 마스터 블랜더 한명 데려다가 


2번 듣보잡 와인 캐스크에 숙성시킨 위스키를



"유러피안 셰리 캐스크에서 1차 숙성시킨 후 새로운 오크통에서 2차 숙성 시킨 더블배럴 제품"이라고...


한마디만 해주면...  




"오 어쩐지 그래서 맛이 진하고 프릇티 함이 느껴지는 거군요" 


"오 어쩐지 그래서 좀더 복합적이고 풍부한(?) 맛이 느껴졌던 거군요"


"오 어쩐지 그래서 셰리 캐스크보다 약간의 산미가 더 느껴졌던 거군요"


하면서....


꽃향 . 과일향 . 견과류 . 시트러스 . 프릇티함 . 흙내음 등등 온갖 수식어를 동원해서  


찬양 "시" 를 쓰기 바쁘겠지 ㅋㅋㅋㅋㅋㅋ




"나무빤물" 까지는 좋다 이거야...


근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포도먹은 나무빤물" -> "특정포도 먹은 나무빤물" -> 1차숙성은 요런 캐스크에 -> 2차숙성은 저런 캐스크에


이렇게 세분화 시켜서 세계관을 확장시켜서 "캐스크 놀음"을 하는 순간....


그냥 "잡탕"을 놓고 꽃향이니 과일향이니 찾으면서 "시"를 쓰고 있는 꼴일 뿐인거야...




여기서 슬픈건....


그 "시"가 니네들의 "혀"에 의해서 쓰여지는 것보다는...


위스키 산업의 세뇌에 의해서 쓰여지는 부분이 크다라는 거야...




뭐 이리 말해줘도 캐스크 놀음으로 이미 "잡탕"이 된 위스키에 코를 박고 


"시"를 쓸 녀석들은 오늘도 시를 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