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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양주에 거하게 취해서 그런지 감수성이 폭발하는구나.  

인생 살다보며 느낀건데 돈 많으면 물론 좋다. 그런데 돈이 아무리 많아도  

니들 젊음보다 값진건 없다. 나는 돈이 없어도 버스타고 다니며 궁상떠는 젊음이 좋다.  

그때의 친구들과 그때의 연인들은 지금의 그어떠한 가치를 들이밀어도 바꿀 수 없는것이기때문이다.  

오늘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재미가 없더라. 항상 실없는 농담하며 영원할것 같던  

우정이 지금은 마누라 눈치보기가 바뻐서 또는 자신의 몸이 피곤해서 8시가 되니 서로 시계나 처다보며  

먼저 빠질 궁리들을 하는것을 바라보며 나역시 집에 빨리가서 눕고싶다라는 생각만 들더라.  

돌이켜 보면 내가만난 그친구들은 밤새 술을먹고 새벽에 첫차를 타고 집에 가던 그친구들이었다.  

허세부리지마라 꼴깝떨지마라.  

니들이 아무리 지랄발광해도 흐르는 세월은 아무도 막지 못한다.  

누군가 미래가 불투명한 20대청춘에게 1000억을줄테니 3년만 살다 죽으라는 시한부인생을 준다면  

너희는 그리하겠는가? 치열한 대한민국에서 나름대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다보니 흘러간건 시간이요  

세월이다. 내 젊음이 부모를 잘만나 평균잡아도 힘들지도 괴롭지도 않은 청춘이였다고 자부하나  

대리를 불러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지나가는 젊은 청춘들을 보면 부럽다.  

사람 인생짦다. 어른인척 살아가려 애쓰지만 아직도 유치원때 내모습이 생생하며 그때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데 세상은 나에게 어른으로 살라고 한다.  

나는 정작 그대로이나 어른인척 살아가는 이세상이 때론 지친다.  

젊음을 알차게 보내라. 인생선배로서 가감없는 진솔한 조언이다.  

정신들차려라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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