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정하고 싶은데..
사실인 거 같다....
우리 아버지가 중증 알코올 중독...
더이상 말은 안 하겠다만.... 암튼 심각하심... 예전부터 쭉....
나는 어릴 때부터 아빠 술 먹으면 엄마랑 싸우고 화 내고 그런 거만 봐서 술 취한 아빠 엄청 증오했는데(지금도 아빠랑 대면하면 어색함)
성인 된 이후의 내 자신을 보면 주당이 되어 있음.... 아빠가 술 먹는 건 그렇게 증오하면서.... 내가 술 먹으면 기분이 좋으니깐... 끝없이 탐닉 중....
엄마는 술을 잘 못하시는데
형은 엄마를 닮아서 술을 잘 못하는데
나는 아빠를 닮아서 술을 엄청 좋아하고 잘 함....ㅋㅋㅋ
애초에 주당이어야 알코올 의존증도 생기고 그러는 거지...
난 살면서 아빠만큼 술 잘 먹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근데 내가 아빠를 쏙 빼닮았네?! 나도 말년이 아빠와 비슷할까....?! 알코올 중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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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서 취하면 기분 급 나빠짐. 그래서 맛만 보고 버림 - dc App
?! 특이한 케이스네.. 주갤까지 할 정도면 술에 관심이 많을텐데... 맛있는 술도 맛만 보고 버린다는 거지?? 취하지 않을만큼만 마시고 - dc App
나도 님이랑 똑같음 그래서 난 결혼 못 하기도 하지만 안 하려고 내 자식에게 똑같은 짓 할까봐
똑같진 않고 비슷함 알중인데 많이는 못 마심 엌ㅋㅋ
나도.. 아직 결혼 생각할 나이는 아니다만 결혼 하기가 좀 꺼려짐.... - dc App
이런게 좀 무서운게 진짜 아빠 안닮아야겠다 다짐해도 어느순간 되돌아보면 내가 그대로 따라변했다는게 느껴질때가 있더라
ㄹㅇ 그러면 정말 뒤지고 싶음
저랑 결혼해요 - dc App
나는 반대로 엄마가 자꾸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나가서 아빠랑 존나 싸움 ㅋㅋㅋㅋ 어렸을때는 당연히 맞고있는 엄마편이였는데 커가면서 보니까 우리들을 방치하고 맨날 술먹고다닌거에 아빠가 화나신거였음...
나도 너랑 똑같은데 스스로 의식하고 있으면 똑같이 되진 않음 이라고 믿으면서 과해진다고 느낄때마다 자제함
아버지랑 진지하게 얘기 한 번 해보셈 아버지도 그렇게 되고싶어서 된게 아닐텐데 지금생각해보면 후회되거나 개선점을 알지 않을까 - dc App
인정하긴싫지만 언제든 아빠랑 똑같이 될가능성 있다는거 의식하면서 살아감.. 그게 심리적으로 짐이될때도 있지만 아빠닮는것보단 짐지는게 나으니까
나도 유전적으로 그런 기질 확실히 있음... 나는 술 잘 못마시는데도 강박적으로 취하고 싶어하는 패턴임. 자각하고 의식적으로 술 마시는걸 제한하는 수밖에 없음.
안돼
이거랑 아부지 바람둥이면 자식도 99퍼임 ::::
본인이 인지하고 경계하면 여차할 때 병원 가면 됨 - dc App
나도그래서 엄마랑 같이마심 - dc App
난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