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Շահնազարյանը

이걸 어떻게 읽어야할지 존나 고민 많이했는데

구글 번역은 샤나쟈얀 이라고 읽으라고함

그냥 좆대로 읽기로 했음

아르메니아 브랜디 리뷰하면 열에 아홉은 아라라트겠지만

아라라트는 한국에 거의 유통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음

그 대신 임페리아 푸드에서 아주 저렴한가격으로 살수 있는 브랜디를 사봤다

지방에 사는 사람이면 임페리아 푸드 애용하는게 최고야



가격: 23100
원산지: 아르메니아 예그흐바르드
제조사: shahnazaryan
구매처: 임페리아 푸드
도수 40도
용량 500ml



1. 어떤 경로로 한국까지 왔나 싶을 정도로 큰 디스틸러리가 아님

아르메니아 남바완 브랜디 아라라트는 페르노리카의 자회사지만 얘는 그런것도 없음

검색해서 정보가 도통 나오지 않는데 자가에서 와인 담그고

브랜디 내리는 가족기업 수준이라고 생각함



2. 이름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나는 무슨 아르메니아 대서사시의 주인공 이름이나

신화속 인물의 이름일줄 알았는데

그냥 사장님 이름임;;;




3. 색은 진한 카라멜 빛인데

듣기론 아르메니아가 구소련 시절부터 브랜디를 소련 전국으로 유통했었는데

카라멜 색소를 그 시절부터 넣았다고 들었음




4. 마셔보니까 매우 부드러움

위스키 5년 숙성이면 거칠다 못해 아픈 물건이 많은데

얘는 그것에 비하면 엄청부드럽고

저급 브랜디에서 나오는 이취도 없음




5. 다만 맛이 복잡하진 않음

오크향, 와인 오드비향 나야할 향은 두루두루 나고 주로 초코렛 향이 나긴하는데

딱히 캐릭터라 할만한 향은 없음

그래서 안주없이 얘만 먹으면 두잔째 잔 부터는 많이 심심함



6. 또 사먹냐고?

ㅇㅇ 이거 내가 내일가서 싹쓸이 할꺼다

2만 3천원짜리 브랜디가 이렇게 훌륭할수가 없다.

벨즈 먹을바에 이거먹음

브랜디 입문용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