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개인적인 기준으로 쓴 글이고 그때그때 타먹은 술도 다르니까 어! 난 안 그랬는데! 너가 틀렸는데! 이러지 말고 아 저 친구는 저랬구나 하고 넘겨줘 반박시 너가 짱이야.

1. 진로 토닉 워터, 깔라만시

7aef8903c6876d84239c84e04e9c706517d8ef0c52c0186fbc30d406d360b0120fcf42719c4c46bea1323a6bc7f510fc6c31a1b6

첫 번째는 가장 기본적인 클래식이랑 깔라만시야, 다른 토닉 워터보다 확실하게 달달한 맛이 있어서 탄산수에 위스키 타먹는 주붕이들은 싫어할 수도 있는 느낌. 위스키 말고는 저번에 핸드릭스 진토닉 할 때도 맛있게 마셨던 것 같아.

깔라만시는 깔라만시 특유에 시고 씁쓸한 맛 때문인지 위스키랑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해서 그냥 소주 마실 때 사용하고 있어. 이거에 위스키 타먹지 말고 레몬라임 주스 사서 기본에 타먹자.

2. 홍차

7a9b8607b7851ef623e68ee2339c7018e09babc68841d2a1bda47e741e1c8bf73d2c88229e2f319e93e1e824eb1fa852eb52c7

기본 토닉워터에 홍차향이 들어간 버전, 나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친구야. 저번에 짐빔이랑 섞어서 마셨을 때도 위스키 맛이 안 죽고 홍차향도 달달하게 나니까 얼그레이 시럽 없이도 맛있게 하이볼을 만들어먹을 수 있겠다 생각했어. 하이볼에 얼그레이 시럽 넣는 거 좋아하는 친구들이면 추천함!

3. 진저

749cf503b1f41a8323e983ed429c706ef9d22a350674e4280d22df685fad27d3a1dc656adefb7fea89e00484691724b450ca8c

이자카야 같은 곳 가면 진저에일 하이볼이 기본적으로 있는 것 처럼 하이볼 하면 생각나는 두 음료중 하나. 예전에는 분다버그의 생강향을 좋아해서 눈길도 안 줬는데 자취하기 시작하니까 병당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요즘에는 이걸 더 많이 쓰는 것 같아. 다른 진저에일이랑 다를 것 없이 생강향 나고 탄산도 나쁘지 않게 있으니까 가성비 따지면 훨씬 나은 것 같아. 튀김이나 덮밥 같은 거 먹을 때 무조건 쓰는 차애픽 토닉워터.

그냥 평범한 싸구려 토닉워터 네 병 가지고 와서 주절주절거렸는데 이제 신년이기도 하고 갓 슴살 된 주린이들도 있으니까 재미로, 그리고 간단한 정보로 봐주었음 좋겠어. 다들 감기 조심하고 즐겁게 마시길 기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