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수원에서 의정부까지 다니시는 분이 계시다는 얘기가 있는데 진짜 본인이 다니고 싶은곳, 배우고 싶은 사범님이 의정부에 있어서 가시는건지 아니면 수원에서 다니기 곤란한 사유가 있는지는 당사자가 아니므로 모릅니다.

전자는 개인의 선택이니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라면 단순히 도장 차원에서 블랙먹은건 아닐겁니다. 주짓수는 네트워크와 지부(도장)가 있습니다. 존프랭클이면 존프랭클 ㅇㅇ 본주짓수면 본주짓수 ㅇㅇ 이렇게요. 같은 네트워크 안에서 도장을 자주 옮기는건 딱히 문제가 되지 않죠. 성인들은 직장이 바뀐다던가 이사를 간다던가 부상 질병 등등 별의 별 다양한 사유가 많으니까요. 이는 옮길때 마무리를 잘한 상태였을때 얘기입니다.

만약 쫓겨난거라면 얘기가 돌기때문에 같은 네트워크 안에서는 어렵겠죠? 전에 비해 도장들은 많아졌지만 여전히 바닥 좁습니다.

쫓겨나는 사유라면 보통 쎄게충 및 부상유발자들, 인성에 문제가 있거나 분쟁유발자, 치정문제, 위생관념이 심각하신분들이 대표적이죠

퍼플벨트라고 자랑하시는분이 계셔서 쭉 봤는데 주짓수에서 퍼플벨트면 도장도 차릴수 있고 지도자가 될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입니다. 단순히 짬만 차서 받을수 있는 벨트는 아니고 승급심사 합격 여부와 별개로 대회 실적도 어느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주변에 퍼플다신분들도 대회한번 안나가보고 승급되신분 없습니다. 퍼플벨트라는걸 증명하고 싶다면 본인 대회실적도 같이 오픈하셔야할겁니다. 그리고 네트워크 자체를 옮기는 경우는 그 벨트를 인정 안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A에서는 퍼플까지 땄는데 B로 옮겼을땐 블루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수도 있는겁니다.

그리고 오픈매트 이야기

오픈매트는 교류차원에서 주말같은때 이벤트성으로 주짓수 수련인들에게 도장을 개방하는 행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로 다른소속의 사람들이 모여 같이 기술연습을 한다던가 롤링을 한다던가 합니다. 오픈매트를 너무 많이 다녀도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해당사유로 도장에서 쫓겨나신분도 본적있습니다.


어떤사유로 옮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의정부에서는 잘 다니셨으면 좋겠구요 만약 또 지역을 옮기신다면 부디 저랑 같은 도장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