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지방쪽 선착장이나 항구, 조선소 같은 곳들이 여러모로 똥군기나 텃세, 긴빠이 심한 건 물론이고


 특성상 비오는 날 누구 하나 사라져도 그냥 본인 과실로 인한 사고 및 실종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곳들이거든


 특히-내 기억이 맞다면 거제도 그쪽은 조선소 주변에 돈사가 좀 많아서 비오는 날 어찌저찌 잘 하면 돼지가 휩쓸렸다,

그런 식으로 위장도 가능한 곳이다.


 뭐, 굳이 그렇게 안 하고 대충 통통배 타고 가는 작업에 여권 확인 안 하고 불법으로 따라갔다가 우연히 실족하는 바람에

 용궁구경하게 될 수도 있을 거다. 법적으로는 이거 불법이긴 한데 대놓고 시키는 곳 은근 많더라고


 그나마 조선소 대빵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샤바샤바 잘 하고 하는 일 열심히 하면서 추노같은 병신 짓 안 하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저게 그러겠어? 친하게 지냈던 사람에게 콜키지 커벼쳐 준 거 가지고 야랄하다가 손절당하는데다가

 심심하면 추노하면서 도망다니는 병신놈이?


 아마 지금쯤 그쪽 사람들 호감스택 엄청 쌓여서 조만간 비 많이 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을 걸? 농담같지?

 나도 이거 알고싶지 않았어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