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 요약-돈 주는 게 원청이지 좆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더 나아가 좆소에게 삥뜯는 놈들이 있어서 그런지 좆소를 호구로 여기는 놈들이 좀 있음


 드립같은 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중간관리직하던 좆소여서 대충 써 재껴보겠다.


 어디까지나 그 당시 내 경험과 주관이 섞인 이야기니 일반화는 ㄴㄴ


 일단 내가 이전에 있었던 직장이 어떤 곳인지부터 이야기 해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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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 이런 해상 기상탑 또는 해상 풍력발전기 설계 및 해양지반조사, 그리고 설치시 관리감독하던 곳이다.


 여기서 내가 맡았던 일이 현장 기록 밎 지상 보급이었는데 해당 일 하면서 겪었던 일들로 인해


 현실도 모르고 뱃사람들이나 노가다들이 중소를 어째서 무시하고 있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한데 그 수 많은 이유를 한줄로 요약하면 이거다


 돈주는 건 원청이지 중간관리직인 좆소가 아니니까


 농담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이런 마인드다, 너희들이 납기일 맞춰야 한다고 닥달하면 어쩔건데, 너희가 돈줌?


 돈 주는 건 원청이지 너희들 중간직 잔소리싸개놈들이 아니잖슴? 이런 마인드임


 아닌 곳도 있긴 한데 대놓고 배째 하는 곳들은 대체로 저럼


 그래도 저런 곳은 좀 많이 귀찮아지긴 하지만 법적으로 위약금 떠넘기거나 조질 방법이 있긴 해서 양반인데 더 질 나쁜 경우가 있다.


 그 납기일 촉박하고 대안업체 없다는 거 빌미로 협박하면서 돈 뜯어가는 X새끼들이 문제다.


 가령 작업을 위해 배를 대여한다고 치자, 계약금 다 내고 난 뒤에 배 위에서 먹은 식비 청구+항해때 먹을 음식 지원 요청을 하는 건 기본이고


 계약 시 기름은 이야기 안 했다며 유류비를 청구하고 그동안 딜레이된 기간의 항해비용을 청구하는 악질 선장이 심심하면 나타난다.


 더 X같은 건 해당 구역에서는 그 악질 선장 말고 조건에 맞는 배를 가진 선주가 없어서 대체제가 없는 경우가 있다는 거다.


 이런 경우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해달라는대로 해주고 작업을 진행할 수 밖에 없는데


 저 X같은 어선주가 대놓고 ATM기마냥 그래서 그런지 저런 구역의 어민이나 노가다 놈들이 좆소 사람들을 더 호구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음


 아마 저놈도 어디 인력사무소에서 굴러먹던 놈인지는 모르겠는데 거기서 어리버리한 좆소놈 하나 호구잡아서 털어먹는 거 보고 나서


 좆소놈들 벌거 없다는 인식 가지고 저러는 걸지도 모름


 그런데 그런 놈들이 모르는 게 하나 있음


 그 당시에는 그렇게 뜯어먹을 수 있긴 하겠지만 하청을 선택할 수 있는 중간관리업체 입장에선 다음에 그쪽에서 작업할 일 있을 때

 

 어떻게든 대체제를 찾아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단 거다.


 지들이 호구처럼 여기면서 돈 뽑아먹을 생각 만만이면 안 쓰면 그만인 거지 뭐, 왜, 좆소도 기업인데 손해본 곳에서 또 손해볼 거라 생각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