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주에 아예 안친한 분들이랑 어쩌다 술 마실 일이 있었는데 낯을 많이 가리기도하고 낯선 자리이다보니 술을 더 마시다가 술자리 2차 중간부턴 필름이 끊겨서 기억이 없네요. 그냥 일어나보니 저희 집 침대였어요. 끊기기전까진 아주 멀쩡하고 술주정도 아예 안부렸는데 갑자기 필름이 끊겼어서 실수한게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혹시 님들 중에서 필름 끊겨도 멀쩡하게 행동하셨다거나 그런분들도 있나요? 필름 끊기면 다 개가 되는걸까요.. 같이 술자리에 있던 사람들에게 물어보기엔 하나도 안친해서 먼저 물어보기가 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