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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향은 달콤한 셰리향이 약하게 남

첫맛은 매우 기름지고 향과 같이 맛도 달콤함

처음엔 오일리하고 부드러워서 꿀꺽꿀꺽 넘어감

첫맛은 부드러운 반면 끝맛이 톡쏘는 듯한 향신료와 알콜의 자극이 통수를 친다. 이건 뭐 피니시 약한 저가 위스키들의 특징인듯 허다.

스모키 우디향 이런거 하나 없이 그냥 쌩 달기만 하다.


가성비 위스키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한번 사마셔 봤는데 그리 밸런스가 좋은 위스키는 아닌듯 허다

입문을 발베니15로 해서 모든 기준을 발베니15와 비교하는 버릇이 있어

처음 맛 보고 쓰레기라고 평가했는데 가격을 보고 다시 생각하니 이만한 위스키가 또 없다.


솔직히 국산 가짜 위스키 말곤 내가 본 국내 수입 위스키 중 제일 싼듯하다. 가성비고 뭐고 할거 없이 일단 국내에서 제일 싼 위스키다!

맛은 그저 이 가격에 셰리향이 나는것 만 으로도 감사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막깔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막깔란 12라인 사 마실 바에 이게 훨씬 나은거 같다.



주갤에선 엄청 맵다고들 떠드는데 매운맛은 안남

마스터 블렌더가 '스파이시' 하다고 한건 맵다의 그 스파이시가 아닌듯 하다.

영어론 아나이스나 클로브 같은 향신료의 맛도 스파이시 하다고 표현한다.
향신료의 스파이시함을 의미한 것을 주갤러들이 맵다는 말로 알아듣고 플라시보효과를 일으킨듯 허다



추천

셰리향을 익히고 싶은 위스키 입문자 (셰리향이 강하진 않은데 다른향에 비해 셰리향이 압도적이다)

가난한자 (일단 가성비를 떠나 위스키 중 제일 싸다)

달콤한거 좋아하는자 (뭐 단맛 밖에 안남)

쓰까묵을 사람 (사이다나 콜라에 쓰까무그면 꿀맛이다)


비추

우디, 스모키 덕후

15년 이상 맛들인자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