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얼마전 구치소 감치 출소후 먹었던 것..지금은 그냥 쏘주에다가 마른 오징어 깔짝깔짝..피곤한데 잠도 안 온다
아침에 재판 받으러 법원 다녀왔거든..
항소도 맞고소도 아니고 피의자인 내가 자칭 피해자들의 출두를 원하면 어느 정도 횟수 제한은 있겠지만 재 재판이 가능해..
그걸 속행이라고 하더라. 근데 자칭 피해자인 경찰과 진술자인 동네 횟집 알바생 둘 다 오늘 법정 출두를 안 함.
대체 왜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그래..경찰까진 뭐 하루이틀동안 나 괴롭히던 족속들이 아니니 진짜 쌍욕도 아까운데..
그 알바생들 말이다..오래 다닌 단골은 아니더라도 내가 참 잘 해줬는데..근데 이미 진술한 이상 다른 방법이 없어
이제 와서 진술 번복을 하기도 너무 늦었고..그들의 진술과 주장대로 결국 내 형이 확정된다해도 피차 얻을게 없지..
그 횟집서 일이나 계속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원래 일 못하는 것들 극혐인데 특히나 일들을 잘해서 더 이뻤었거든..
게다가 여자애들이야..나도 그렇지만 애들이 법에 대해 뭘 알겠냐.근데 거짓진술..그거 자체가 범죄야.무고죄..
법정 출두 명령서 받고 보나마나 어떻게 해야 되냐고 울고 불고 난리 쳤겠지..그거 자체가 니들이 자처한 형벌이다
다음달에 다시 속행이 있어..내가 정말 가해자고 그들이 떳떳하다면 왜 법정에 서지 않는것일까..나는 혼잔데..
국선 변호사 선임도 일부러 거부했어..가해자 주제에 아까운 고급 인력 쓴다는건 너무 양심 없는 짓거리쟎아?
그 덕에 대 들었다고 감치 확정으로 20일 살고 나왔고..그에 대한 항소도 전혀 않 했지..악법도 법이라니까..쯥
억지로 애먼 사람 또 경찰서로 끌고 가려고 하기에 반항하다 긁힌걸로 폭행 고소한 그 경찰이랑 입 잘 맞춰봐라..
아직 한달이나 남았다..이미지 트레이닝에 끝 없는 예상 질문..서로 주고 받고 당당하게 플랜 이쁘게 잘들 짜봐..
고작 긁힌 상처에 파상풍이라도 걸려 몸져 누워 출두를 못 했다면 판사님이 정상 참작 해줄거고..진술할 땐 언제고
고작 횟집 알바생이라지만 너희들은 둘이고 나는 세상천지 직업도 가족도 없이 혼자다..왜 안 나왔냐 법정에..
얘기했듯 국선 선임 안 해서 질문지 아마도 내가 직접 작성해야 할거 같거든..너희들도 준비 꼼꼼히 잘 하길 바래..
이제 와 법원은 무섭냐..내가 무섭냐..판검사들이 무섭냐..부디 너희들 스스로가 무서운거길 바란다만..왜들 그랬냐..
술이 꼴꼴 절로 넘어갈 내용이지..후..문자 왔다..이번건은 내가 고소한 사건에 대한 송치 상황과 3일내에 담당 검사 배정된다는 문자..법이라곤 모르는데 참 버라이어티 하다..
머라는거야 씨발 일기장에 써 - dc App
쳐 무식한 새끼야..책 좀 읽고 살아라..추천 도서 한 권 쏜다!!미움 받을 용기!!!!ㅇ ㅇㅄ
아재요
일반적으론 참 접하기도 힘든 어려운 용어들이지..이건 대체 뭔 외국언가 싶은게 법조계 언어인거 같음..왜죠???근데 막상 겪으면 진짜 별 거 아님..ㅇ ㅇ구형 실형 아님 무죄!어차피 뭐 당분간은 몇번쯤 더 들락날락 해야 될지도 모르니까..어디서 돈이나 뚝 떨어졌으면..
직업 자체가 죄인을 다루는건데 그거 자체가 또 죄야..그 딜레마도 엄청날 듯..
내 이름은 임세례
근데 부천지검 판검사실들 레알 뭔 정신병원 같드라..벽은 온통 화이트에 프린터기만 있고 구내식당서 밥만 주고 사육 당하나 싶더만..구치소에서 출소해서 재판땜에 근 한달만에 다시 본 판검사 얼굴이 아조 누렇게 뜬데다 광대뼈까지 도드라지는게 좀 앙상해..
안내 받은데로 415호 갔더니 어떤 어떤 총각 고단함 그 자체인 자세로 새우잠 자고 있던데??이불도 없이??벌금을 그 따구로 어마어마 하게 걷어 가믄서 아니 일단 월급들 많을거 아녀..뒷돈도..뭐가 어케 된거야
들어서자마자 절로 씨발 읭????여기가 정신병원이지 판검사들 머물덴가 싶더만..그런 환경에서 제대로 된 판결이 나올리가...후훗..
민쯩 맡기고 출입증을 받아야 들어가는게 가능한 구간이라 혹시나 싶어 여기저기 기웃거렸는데 온통 화이트.그 중에 보란듯이 문 딱 열린데다 무죄 인들 그 서류 뭉치 보이더라..일 시키고 싶으면 돈부터 줘
조현병 환자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