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1990 29년 올로로소
집에 있는 1990 알라키랑 같이 마셔볼려고 참석했어.
근데 공원에서 음주 안되는거 아닌가?
예전에 그런 말 들었던것 같아서 찜찜했는데...
(돌아오면서 찾아보니 지나친 음주가 아니면 되는군. 다행...)
주최분이 강아지 산책시키려고 데려서 와서
어쩔수 있나 난 곁다리로 낀거라... 발언권이 없음 ㅋㅋ
위스키 마시다 야릇한 동물 뉘양스가 난다 싶었는데
옆에 강아지가 있네. 엌 ㅋㅋ 집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
술마시다가 이거 못 느끼나?
그리고 며칠 전에 수입해서 핫하다는 분 크릭
마셔보고 분꽃향나고 텁텁하고 그리고 아참
괴즈를 한모금 마시고 크릭을 마셔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메탈릭한 맛이 이어지더라고(괴즈는 좀 심했음)
나중에 계속 마시니 아닌것 같긴한데 이게 그리 극찬을 받을
정돈가 하다가 아참 팔천원이였지 가격이 생각나서 태세 전환함.
요즘 일이만원 하는 맥주에 너무 적응한듯. ㅋㅋㅋ
집에서 호출와서 들어가는 길 ㅠ
아 그런데 이성이랑 대화하고 싶으면 반려동물을 들이라는게
무슨 말인지 확실히 체험함. 아 이런거였구나 싶다. ㅋㅋㅋㅋ
연남 인싸였네 ㅡㅡ
글렌알라키 1990이 29년이면 핵신상이네.....
아참 쓰다보니 글렌알라키 평이 빠졌네. 원래 싱글몰트로 출시되려던 술이 아니다보니 맛이 좀 가벼워. 그래서 숙성을 오래해도 그렇게 고숙성 느낌은 아니야. 향이랑 맛 자체는 괜찮은 편
요즘 아재들 알라키 왜케 찾는지 몰겟음 도로냑은 흔해져서 그런가
알라키는 최근에 빌리워커 아재가 증류소 사서 푼 따끈한 신상이니 그렇지. 독병도 마셔봤지만 이거 마시면서 든 확신(?)같은건데 얘는 태생이 블렌딩용이였는듯
그리고 동물 사진 찍기 왜케 어렵냐. 가만 있질 않으니 괜찮은 구도로 찍었다 싶은건 다 얼굴이 돌아가있어 ㅋㅋㅋㅋㅋ 집에서 반려동물 사진 찍는 사람들이 갑자기 대단하다싶음.
어떤 사람들은 장난감 같은 걸로 주의 집중시켜서 찍는다거나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