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라는게 사람마다 몰입이 되는 정도가 달라서
빠른 사람은 6개월정도쯤 부터 영어로 꿈꾸고
일상생활에서 100% 영어로 살아지기 시작함.
다만 표현력의 깊이가 깊지 않고, 아직 못알아 듣는 표현이 많긴 하지만.

특히 영어권은 주변에서 모국어를 잊자,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많이 써야한다는 의식이 강해서
한인끼리 한국어 베이스 대화에서도 영어단어 많이 쓰는 경향도 있고,


현지 살다보면 한국어 대화로도 영어단어로밖에 말할수 없는 단어가 많은데
영어단어는 액센트가 한국어랑 완전히 달라서
한인사회에 동화되지 않은 사람은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지.

나도 1년쯤부터 부모님이랑 한국어로 대화할 때
단어가 빨리 생각 안나서 어 음.. 많이 쓴다고 쿠사리 먹기 시작했다.

일본 살다 온사람은 에.. 또.. 졸 짜증나더라 ㅋㅋ



미국에서 2년 정도 있다가 잠시 한국왔을때
콜센터에 전화했다가 상담원 말이 너무 빨라서 못알아 들어서
천천히 다시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라고 부탁하니 자괴감 들더라 orz

사람 바이 사람이긴 한데, 외국에 살면 거기에 녹아드는게
빠른 사람도 있고 느린 사람도 있으니 너무 눈치주지 말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