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수 공강때리고 과대한테 알아서 연락하라고 했는데 내 번호 아는 사람이 없어서 나만 모르고 수업 감. 교수가 안쓰러웠는지 교내 카페에서 커피 사주더라
2. 조별과제 조를 짜는데 교수가 조장할 사람 나오라고 하더라. 물론 난 손 못 들었지. 그런데 조원 배정을 조장들한테 자신을 어필해서 조장 중 맘에 드는 사람이 선택하는 구조인거임. 오디션 프로처럼. 날 선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막판에 깍두기처럼 아무 조에나 들어감
3. 전역이 4월이었는데 3월에 복학하고 2차정기와 3차정기를 써서 수업들어감. 그러다보니 중간에 못 듣는 강의가 있었음. 그 때 조별과제 조편성했는데 전역하고 보니 나한테 중국인 두명 붙어있었음. 심지어 중국도 지역감정이 심한지 그거가지고 겁나 싸움;;
4. 그 중 한 명이 예뻐서 걔 편 들어주고 조별과제 A+ 받음. 그리고 셋이서 고기 먹고 계산 내가 함. 그리고 걔는 다른 남자랑 사귐.
5. 닭 쫓던 돼지 지붕만 쳐다보는데 얼마 뒤 간만에 몇 되지 않는 지인에게서 연락옴. 말 안 하면 몰랐을텐데 굳이 전 여친의 결혼소식을 알려줌. 이렇게 사람 하나 손절함.
6. 몇달 전 딱히 친하진 않았던 여자사람에게 갑자기 연락옴. 솔직히 여자랑 밥먹을 기회 얼마 안 되니까 호박에 줄긋고 나감. 교대역 인근 일식집에서 밥 먹고 계산 내가 함. 그리고 맥주 자기가 산다기에 설레며 따라감. 그리고 그 여자 나한테 다단계 권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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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시발놈아 넌 탈락이다
걔랑 헤어진지 7년 됐다 좀 봐 줘라... - dc App
전 여친?
난 대놓고 나 비웃더랑... - dc App
토순이가? - dc App
아니 과대랑 그 친구들이... - dc App
전 여친 ㄲㅈ
전 여친?
아니 오니쨩들 나도 나이가 있는데 한 명쯤은 전여친 있을 수 있자나 - dc App
전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