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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이플시럽이랑 forest blueberry넣고 브루잉한
오트밀 임스임 버번 BA했구

요즘 부쩍 메이플쪽이 땡겨서
뽀할라 깜장물 세개중에 이거 까봤는데
메이플은 글쎄...

괜히 메이플시럽넣었던 배럴에 집어넣고 하는게아닌가봄
양조과정에서 들가면 뭐 거의 안느껴지는듯

대신 블루베리향이 팡 튄다. 근데 푹 익은 시꺼먼 블루베리가 아니고
상큼한 산뜻함이 살아있는 야생 베리느낌의 향임
고소한 곡물류 향도 약간 나고, 차가울땐 베리류가 퐁퐁 솟다가
좀 미지근해지니 바닐라나 커피느낌 좀 나는데
막 폭발적이진 않은것같음. 코가 별로 안민감한가 지금

마셔보면 베리느낌이 산미와 탄산감으로 잘 이어지는데
내가 평소에 탄산감이나 산미 살아있는 깜장물 싫어하는데
얘는 나쁘지않음. 입안에 상쾌하게 자극해주고 사라짐
그리고는 BA 스타우트의 쌉쌀함. 약간 알콜 느껴지는거같기도하고
알콜아니고 그냥 쓴맛같기도하고 넘오랜만에 맥주먹어서 잘모르게따

그리 달지않고, 바디도 막 찐득하진 않음. 존재감 있는 탄산 덕일지도

베리류 들어간걸 재밌게 살린것같긴한데
흠 뭐 또먹진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