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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내가 상상하는 깔바도스 맛에 가장 가까운 방향으로 가장 맛있었음. 전에 마셨던 올빈 치즈맛은 좀 깔바맛 말고 나이로 찍어누른 느낌이라 좀 비교 어렵다 생각.

팡팡 터지는 사과향과 상큼함. 시큼한 산미의 영역으로 까진 넘어가지는 않음.

분명 달달함은 있지만 사과향과 상큼함이 달달함을 충분히 찍어 누름.

60몇도 짜리 피트술들을 연속으로 구와와왁 마시다 막잔으로 마신거라 아무래도 바디감이 살짝 떨어지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건 애초에 60도 짜리가 문제.

이번이 듀퐁 두번째 츄라이인데 얘넨
'향은 ㅈㄴ 좋은데 맛이 조금 못따라간다' 라는 말이 잘 성립 안하는듯.

73에 비해 72가 상큼함과 사과향이 더 강조되고 바디감은 좀 더 떨어지는거 같긴 했는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바로 직전에 마신 술 영향이 있음.

73에 비해 더 전형적인 깔바를 마신 느낌이었는데

73이 모든 부분이 꽉찬 기형적 깔바라는 느낌이었다면

72는 모든 부분이 꽉차지는 않았지만 부족하거나 아쉬운 부분은 없고 그 대신 73에 비해 살짝 부족한 부분에서 잃은거 이상으로 내가 상상했던 깔바의 상큼한 사과향에 더욱 강조를 넣은 느낌이었음.

결론 : 깔바 갓술 맞음. 지뢰만 피하면. 한잔 3000엔. 근데 같은 값이면 코마카타케 27년. 그건 3500 엔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