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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내가 쓴 글이랑 거기에 달린 댓글인데

이 친구한테 별 감정은 없고

그냥 내 설명이 부족했나? 싶어서 좀더 첨언함.


일단 이 썰의 출처는 예전에 장사할때 단골로 오셨던

교양있고 돈까지 있는 부우-자 할아버지들 모임이 있는데

그분들이 늘 해준 이야기임을 밝힘.

설마 그분들이 입을모아 나한테 거짓말을 하진 않았을테지.


전글에도 나왔듯 XO빨던 비밀결사 모임은

그 당시 국가요직에 계셨던 분, 군부(하나회는 아님), 고소득 전문직, 해외파 등에서 힘좀 있던 양반들임.

그러니 칠순을 맞이하고도 레스토랑 하나에 발붙이고 다같이 모여

노년을 즐길 자격을 만든거겠지.

삶의 풍족한 결말이 부러운 부분.


이분들이 당시 브랜디나 위스키를 구할 수 있는 루트도

일반적인 루트가 아님.

당시에는 시대상 수입주류는 국가경제를 좀먹는 심각한 사치품으로 여기던 시절이기 때문에

미군들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는데

당시 이 할배들의 썰에 의하면

미군중에서도 술을 좋아하고 중국어에 능통한 미군 1,2가 있었다는 것임.

할배 모임중 학자로 국내에 들어오신 분이 중국에서 공부하다

뜻이 있어 국내에 기술직으로 들어오셨다는 그런 이야기임.

그러다 미군1을 알게되고 덩달아 미군2를 알게되었는데
(여기 재미난 썰 있는데 나중에 풀어봄)

이 미군2가 us주갤럼 같은 사람이라

듣도보도 못한 술들을 많이 서플라이 해줬다고 함.

그렇게 시작된 주붕이들 모임이

칠순까지 이어져 내게까지 인연이 닿았다는게

참 신기하고도 역사의 그늘에 발을 들인 것 같아서

내 삶에도 큰 도움이 됐음.

암튼 노잼썰 첨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