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붕이들 하이~ 오늘은 갈리아노를 리뷰할거임. 사실 갈리아노는 회사이름이고 갈리아노에서 나오는 리큐르는 많은데, 그중 우리가 흔히 '갈리아노'라고 부르는 Galliano L'Authentico를 리뷰할거임. 아무튼 그렇다고.
  사실 리뷰글을 1~2주에 하나씩 쓰려고 했는데, 최근에 대축제, 주박등 행사가 끼고 사람만날약속이 갑자기 몰려서 칵테일을 못해먹었음. 갈리아노 리뷰 부탁한 갤럼아 미안해.. 더 자주, 더 양질의 똥글을 싸도록 노력하겠음.
  시바 그리고 글쓰다가 한번날림 급하게 호다닥 쓰느라 뭔가 빠졌을수 있으니 궁금한건 댓글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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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어떤가?
  밝은 노란색.

-맛과 향은 어떤가?
  그냥 허브리큐르 그 자체임. 아무래도 같은 노란색의 허브리큐르니까 샤르트뢰즈 옐로랑 비교하게되는데, 갈리아노의 단맛이 좀더 인공적이었던것 같고, 생강의 매운향과 아니스의 느낌? 이나는게 차별점 이었음. 솔직히 아니스가 맞는지는 모르겟는데 어렴풋이 '어 진에서 나던 느낌이 여기서?' 하더라. 맥여본 친구는 꿀향도난다고 했는데 난 모르겠다.

-질감은 어떤가?
  끈적임. 어디 흘리면 큰일난다. 다행히도 제조사도 이 특징을 인지했는지 주둥이가 시럽류에서 보이는 그거임. 덕분에 쓸때마다 병목을 닦아줄 필요는 없음.

-어떻게 쓰면 되는가?
  바닐라라는 이름에 혹해서 사면안됨. 어디까지나 허브리큐르임. 오히려 다른 허브리큐르보다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거라고 생각함. 생강느낌이 한몫할듯.
  하비월뱅어의 영향인지 아니면 하비월뱅어도 다른데서 영향을 받은건지 아무튼 갈리아노는 오렌지 주스와 자주 쓰이는 경향이 있음. 칵테일만들때 참고하자.
  갈리아노가 메인으로 쓰이는 칵테일은 찾아봐도 그렇게 많이나오진 않더라. 다만 그 특유의 맵고, 허브느낌때문에 진토닉 같은 칵테일에 10ml정도 추가하면 새로운 느낌을 낼수있을거라 생각함. 실제로 그렇게 쓰고.


  이번에 소개할 칵테일은 두개가 끝임. 진짜로 마실걸 못찾음. 듣보레시피밖에 안보이더라.
1.하비 월뱅어(Harvey Wallb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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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빡하고 사진안찍고 마심. 보드카와 오렌지주스를 섞고, 그위에 갈리아노를 띄우면되는 간단한 칵테일이다. 갈리아노를 완전히 섞으면 맛이 잘안나니까 섞지는말자. 개인적으로는 특별한맛이 없어서 다시먹을생각은 안드는 칵테일이었음.
  레시피적으로는 보드카, 갈리아노의 비율이 제각각이었음. 어디선 2:1인데 어디선 3:1인식으로. 사실 갈리아노를 플로팅하는거니 플로팅하는 양은 개인취향껏 조절하면될거같다. 그리고 오렌지주스도 그냥 풀업하라고 쓰여있는 레시피가 많았음. 대충 오렌지 하나 잘라서 넣자.


2.골든 캐딜락(Golden Cadil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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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류의 재료를 셰이킹하면된다. 프로즌 스타일로 만들기도하는데, 나는 그냥 셰이킹한다음 넣음. 크렘 드 카카오를 1oz만 쓰는 레시피도 있는데, 초콜릿맛을 얼마나 진하게하고싶냐에 따라서 조절하도록하자.
  레딧에서 누가 초콜렛아이스크림을 먹는거같다 라는 리뷰를 남긴걸 봤는데, 말그대로 크림의 부드러운질감에 초콜렛의 찐한단맛이나서 되게 공감했음. 갈리아노의 알코올느낌과 허브향은 끝부분에서 느껴졌음. 크림쓰고 설겆이의 지옥을 감내할만하다고 생각되는 칵테일임.

 

  글의 내용적으로 보완할점, 기타 질문 환영함. 리큐르 리뷰할거 추천받음. 갤럼이 요청한건 끝냈다. 요즘 집에서 칵테일 만들때 너무심심해서 가끔 방송키는데 와서 칵테일 추천좀해주라. 이번 리뷰글 쓸때도 만들어볼만한 칵테일 찾다가 멘탈 파킨할뻔함. 그래서 두개밖에 없는..... 건아니고 진짜 칵테일이 별로 없더라




1.리큐르 리뷰&칵테일 - 마라스키노
2.리큐르 리뷰&칵테일 - 아드보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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