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자마자 저수지로 감
요즘 해가 길어져서 좋은듯
나오라는 배스는 안나오고 꺽지...
여기 저수지는 꺽지가 더럽게 거대하다
하지만 대상어종이 아니기 때문에 방생
어-예
사실 서너마리 잡아서 좀 배부르게 먹으려 했는데
산골짝이라 해가 떨어지려해서 귀가함
손-질
이번엔 포를 떠서 살코기만 해먹어보기로 함
가운데뼈는 거의 튀기듯이 할거라 굳이 제거할 필요가 없음
매운맛 MSG 챱챱
뒤집어서도 챱챱...
고기잡아 집에오니 시켰던 택배가 왔음
증류식 담금주라길래 사봄
병당 7천원
사실 안주대회 안올리려다가 이것때문에 바꿈
마리아주-
집에있는 오렌지쥬스랑 섞어서 마셔봄
이게 그 스크류호미인가 하는 그거냐
오렌지쥬스는 2.3리터에 5천원초반이라 매번 사다 마심
간 배어든 고기에 전분물 묽게해서 담궈봄
이렇게 해서 구우면 생선살이 안흩어짐
기름 넉넉하게 해서 튀기듯이 자글자글
기름 튀지마라고 뚜껑 비슷한걸 덮어준다
생각보다 더 그럴듯하게 이쁘다
스크류호미는 제끼고 그냥 마셔봐야겠다
소-주는 온더락이죠
와사비도 슬쩍 올려서 한컷
맛있다...생선특유의 맛은 많이 없지만 포슬포슬한 식감에
양념으로 맛을 받쳐줘서 술안주로 너무 어울린다
술 또한 깔끔한 보드카+한국식 증류주를 섞은 느낌이라
정말 잘 어울렸음
결좀보소..
잘 먹고 잘 마셨습니다
여러분도 깨끗한물에 나오는 배스는 한번쯤 시도해 보시는 건 어떨지?
술안주로 정말 잘 어울리는 생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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