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ep 18 中
사실 안주대회를 보자마자 이 에피소드가 생각났다. 도시락집에서 결혼하는 손님과 그 손님을 위해 정성스럽게 가라아게 타워를 만드는 에피소드다.
한번 쯤은 가라아게를 정말 배부르게 먹을 정도로 튀겨보고 싶었기 때문에 닭다리살 정육을 인터넷에서 2kg을 주문했다.
먼저 닭다리살 정육을 조각내준다. 내가 방금 2kg라 하지 않았나? 사실 사온거 엄마한테 들켜서 1kg 빼앗겼다... 왜 택배가 밤에오는거야
여기에 보드카, 생강, 마늘, 계란, 감자전분을 섞어준다. 전분은 많이 넣지 않아도 닭다리살에 붙어있는 비계 때문에 바삭하게 튀겨진다.
온도는 처음엔 강한불로 튀겨줘야한다. 초장부터 어설픈 불로 튀기니까 바삭하지가 않더라고 예전에 집에서 후라이드 치킨 해먹다가 욕 오지게 먹었다.
기름이 많지않아 금방 탈 수 있기 때문에 표면이 어느정도 바삭해보이면 불을 좀 낮춰서 안까지 익혀줘야한다. 본인은 집게로 계속 뒤집어줬음.
이제 함께 마실 술을 꺼내도록 하겠다. 고든스 병에 들어있는 저것은 내가 직접만든 미드..인데 사실 막걸리 밑술로 발효시켰다.
왜냐고?
이 캐릭터가
전설의 전사 프리큐어 중 하나인 '큐어 허니' 로 변신 하는데
밥으로 노래를 하고 다닐 정도로 밥을 좋아하거든.
그러니까 꿀 과 밥을 이용한 술을 만들었지.
그러니 이 술의 이름은 오오모리 유우코(大森 ゆうこ)다 14년 동안 보관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이 조합은 틀릴 수가 없지.. 암 그렇고말고
맛은 탄산감이 살짝 있고, 아직 단맛이 있는 상태에서 냉장 보관한거라 달고 신맛이 있는 상태임.
참고로 저 오타쿠 아니에요. 아무 덕질이나 하는게 아니라 프리큐어만 살짝 좋아하는겁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수상할 때 그거 꼭 고려해주세요.
유투브 구독자 아이디는 SJI 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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