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평범한 주붕이다.
원래 주종이 소주 맥주 위스키고 한국술은 태어나서 거의 안먹어봄
어쩌다가 친구들이랑 전먹으러갔다가 막걸리를 먹었는데 씨발 너무맛있는거임
그래서 막걸리를 퇴근길에 14병?을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둠. 박스로 포장된거 아니고
그냥 편의점에 있는거 싹집어옴. 그리고 술은 유통기한 없는줄 알아서 사놓고
본가 춘천 내려갔다가 열흘정도 뒤에 왔다.
이틀 뒤에 문열었더니 냉장고가 존나 시큼한냄새가 나는거야
알고보니 막걸리는 원래 밀봉을 완벽하게 하지 않는대.
눕혀서 넣어놨는데 씨발 냉장고가 그냥 막걸리로 범벅이 됨.
우리집은 아빠가 예전부터 술 가르쳐줄때 술은 절대 버리거나 남기지 않는다고 해서
그 14병 막걸리... 한 만얼마 이만원밖에 안하는걸 도저히 못버리겠더라
보니까 유통기한도 씨발 다존나지나있음 막걸리는 유통기한 일주일정도더라 이씨발거
그래서 내가 4일 연속 쉬는날 휴가였는데
아침에 두병 (맥주잔으로 존나 벌컥벌컥 마심)먹고 잠 -> 일어나서 저녁에 두병먹고 또 잠
-> 아침에 두~세병 먹고잠-> 저녁에 일어나서 또 먹고잠
이지랄해서 저걸 4일인가 5일만에 다쳐마심 씨발 그당시엔 스스로 뿌듯했는데 뭔가
그러고나서 몸이 개씹창났다 몸 존나가렵고 소화안되고 만성피로는 기본에 잠도 제대로못잠
심지어 저 뒤에 술약속있어서 저러고 다음날에 또 4차까지 달리는 술자리가서 술을 또 존나마셨음.
지금 거의 4일짼가 5일짼데 몸이 존나 말을 안듣는다
아 씨발..... 어떡하지 냉장고엔 또 맥주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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