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이클립스 15년 우드포드리저브라 이거 따로 사진 하나 올림
나는 이클립스 한개 가챠로 잘 구했는데 친구를 잘 두었더니 이리저리 꽁술로 뭐 많이 얻어먹었다
행복해서 기억하려고 리뷰 남김
오늘 먹은거 대충 기록하자면
와일즈 베이즌 멜론바질
메론향에서 이어지는 바질맛, 당도 없는 탄산수 느낌의 쓴맛이 바질과 이어지지만 뭐 그냥 그런 느낌
믹솔로지 고수가 칵테일에 잘 쓸수있지 않을까 생각했음
진 조금 타면 갓갓으로 승화하지 않을까 많이 생각함
크루커드 스타브 싸워 로제
베리류 그리 강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같이 먹은 친구가 로즈힙 티 마실 때 신맛 콕 쏘는듯하다가 사라지는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했는데
굉장히 공감했음. 강한 산도는 아니었지만 베리류 느낌을 확 줬다가 사라지는 와일드 에일
쿰쿰함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분명 끝에 존재했고, 와일드 에일을 가볍게 즐기고 싶으면 좋을 법 하지만
자극충의 와일드에일 사랑에는 한참 못미치는 느낌
웨스트브룩 고제
갓갓고제자너 이거;;;;;
상큼한 느낌의 산미가 탁 치고 지나가는순간 짠맛으로 갈무리되면서
마지막엔 이거 맥주라고 말하는 듯의 약간의 고소함
그리고는 깔끔한 마무리
진짜 편하게 먹기 너무 좋은 맥주같음
여름에 어울리는 고제에 딱 들어맞는 술 아닐까
캔오블리스 디파
시트라 홉 썼던데, 확실히 오렌지 껍질느낌의 향 느껴짐
단맛이랑 비터의 밸런스가 굉장히 좋다고 느꼈는데
아쉬운건 내가 그냥 캔오블리스를 안먹어봐서 밸런스나 음용성 부분에서 어떻게 비교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이건 그냥 먹기 되게 편하고 좋았음. 웨코느낌 디파로 가면 쓴맛이 개인적으로 좀 거슬릴때가 있는데
얘는 전혀 그런거 없더라
볼드인골드 티파
트리플이파 좀 먹고싶어서 사와봤당
평소에 편하게 사서 마시던 이파들이랑 감상이 굉장히 다름
사브로 홉이 두각을 나타내면 이런 느낌인가? 싶은 정도의 감상이었는데
산미와는 거리가 먼 잭프룻같은 열대과일 느낌의 향과 맛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맞을듯
근데 향에는 묘한 구운 코코넛이나 푹 익은 열대과일 느낌이 만연하고
마시면 달큰하고 부드러운 바디에 마무리는 아주 은은한 비터와 후추 느낌이 많이 났음
무슨 트리펠도 아니고 진짜 먹고 나서 이렇게 후추 느낌이 많이 나는 이파는 처음이라 굉장히 신기했다
이런 후추 느낌 심코 같은 홉 펠렛 몇가지 대놓고 킁킁댔을때 살짝 느낀적이 있는데,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홉 종류니 뭐니 이런거 잘 모르니 분석하긴 어렵지만 여튼 그랬음
뀨베맘젤레
괜히 사랑받는게 아님
몰트의 묵직한 느낌 은은하게 풍기는 사워
그냥 대놓고 사워보다 우드브륀이나 플랜더스 레드를 더 좋아하는데
그런 맥락에서 맘젤레 참 마음에 들더라
코로나도 샤카베리
베리류 여럿 들어가고, 아마 바닐라도 들어간? 페이스트리 스타우트
향에서 베리류가 강렬하진 않고, 그냥 뭐 괜찮은 스타우트 느낌으로 다가오다가
마셨을땐 약간의 커피와 초코 느낌이 가시고 나니까
갑자기 마냥 가볍지는 않던 바디와 단맛, 쓴맛이 마무리되면서
베리느낌 낭낭한 산미와 묘한 텁텁함? 기분나쁘지 않은 텁텁함으로 마무리됨
이게 왜 산딸기나 블루베리같은거 많이먹으면 입에 남는 그런 텁텁함인데 절대 기분나쁜건 아니고
되게 상큼한 베리류 느낌으로 마무리가 잘 된다는 기분이 들었음
바닐라 들어갔다는데 은은하지만 그리 강렬하진 않아서
이 상큼함에 방점이 몰린게 아닐까 싶음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마셨다
이클립스 15 우포리
이거 왤케 맛있냐
단맛이 여기서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함
예전에 이클립스 먹어본게 조셉매그너스랑 바질헤이든 배럴인데 연도는 잘 모르겠고
아마 17이나 18일거임
근데 걔네보다 훨씬 바디감이 잔당감과 합해서 곽 차 있는 느낌을 느꼈음
우포리 안먹어봐서 버번과의 통일성은 잘 모르겟지만
버번 배럴이 강조되지 않는 선에서 배럴임스 만드는데 잘 기여했다는 느낌
오래 묵히면 이렇게 정제되는 느낌인가? 하는 감상이 들 정도로 배럴이 자기주장을 강력히 드러내지 않는 느낌이었음
달달충이라 잔당감 많은 느낌의 깜장물 잘 무거따
알코올은 많이 안튄다고 느꼈는데 또 천천히 온도 올린 상태에서 술취해서 먹으니 끝에 살짝 느껴지는것 같기도 하고
꿀이랑 사탕야자? 뭐 넣고 브루잉했다는데 아마 다른 이클립스도 마찬가지겠지?
예전에 이클립스 먹었던 미드스러운 끝맛은 이친구는 덜했음
CBS
예전에 먹었을때는 술 취해서 먹었는데, 그때 정말 메이플 향이 팡팡 느껴질 정도로 갓갓이었는데
얘는 오래된건가? 메이플이 죽은건가? 예전에 느꼈던 코에서부터 느껴졌던 메이플 느낌은 없더라
한모금 삼키고 입 쩝쩝거릴때 묘한 시럽 느낌으로 메이플 찾을 수는 있을 것 같음
그래도 참 잘 만든 진한 스타우트임에는 틀림없다.
근데 얘가 알코올은 위에 이클립스보다 더 튀더라
이렇게 생각하면 이클립스 참 잘 만든 스타우트인가 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먹었던 CBS만큼 맛있지 않아서 좀 아쉬웠던 CBS였음
이거 다 마시고 잭다싱배 40도짜릴 먹었는데
바닐라랑 아세톤, 달큰한 카라멜 매력적으로 팍팍 쏴주고
입에 들어가니까 매운맛으로 혀 싹 감싸는게
더 맛있다는 해외판 싱배는 어떨까 싶었음
난 이것도 만족스러웠는데
사실 버번 매운맛 오랜만에 겪어서 고도수일거라 생각했는데 40도더라구
이거 마시고 포로지스 싱배 마시니까 확실히 고도수인건 좀 더 강하긴 하더라
암튼 즐거운 꽁술데이였다
누구는 맛난거 먹고 다니는데 나는 수입 똥술먹는게 꼬와서 비추주려다 말았다
전부 수입똥술인데요
수입사 거친거 말고
전부 수입사거친거신디..
내가 마신건 안 거친거야..
부자색기 - dc App
"우루사"
바닥에 꼬추털
꼬추털조아해?
브라질리언
해보고싶다
언젠가 한번쯤은 커플왁싱 해보고싶다
선수퀘스트 이행불가
왜시비 흑흑
내얘긴대 시발
쌉인싸
ㅋㅋㅋ친구업냐?ㅋㅋㅋ
한입만 - dc App
버번만 좀남아쪄 오빠 올랭?
잡다추
추잡다
외난않줘흑흑
하나같이 근본이누;;
뷰지ㅏ인싸색기야
아.;; 이럴 줄 알앗따 금수저인싸색기...;;;
이클립스는 15이후로 망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