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 다희빠에 처음가봤다. 그리고 다희 국룰로 첫잔 진엔토닉 시켜먹는데 여기에서 그 유명하디 유명한 봄베이 사파이어를 꺼내들어 그걸로 진토닉을 해주더라 ㅋㅋㅋ
거의 2샷을 넣어서 해주는데 이게 과연 맛있을까? 싶었지...
(알사람은 알지만 다희는 지거 안씀 그냥 눈대중임)
하지만 나는 그런 생각을 한것을 바로 후회하였다. 아니 후회되었다...
결과는 바로... 『진미』 이수역 주번 첫 빠에서 칵테일 처녀경험했을때 마셔본 첫 진토닉과는 차원이 달랐다. 진인데.. 분명 쓰디쓴 술인데!!
달았다... 이래서 주류겔분들이 술에 미쳐있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진토닉을 마시면서 다희아죠씨가 하는말
아죠씨 : 야 그래서 어디산다고?!
나 : xx구에 삽니다.
아죠씨 : 어디동인데
나 : 어... 음 기억안나요!
아죠씨 : 아니 아직 어린놈이 자기 집도 기억을 못해 ㅋㅋㅋㅋ 여기 오기전에 한잔 먼저하고 온거 아니야?>!
솔직히 억울했다 아직 이사를 한지 2달이 안됬기때문이다 ㅠㅠ
그렇게 노래를 들으면서 다희만의 분위기에 익숙해져갔다...
그렇게 두번째 잔의 주문을 할때였다.
뭘 시킬까 곰곰히 눈앞의 메뉴판을 고심히 살피다가 처음보는 이름의 칵테일을 발견했다.
블랙러시안과 화이트러시안이였다.
그래서 물었다.
나 : 아죠씨 화이트러시안은 뭐에요?
다희아죠씨 : 어 그 블랙러시안이 보드카에다가 커피섞은거거든? 근데 도수가 쌔 그래서 먹기 편하고 맛있으라고 우유넣어 마시지 그게 화이트 러시안이여
그렇게 두번째 잔이 완성되었다.
투박한 얼음 아죠씨는 얼음이 큰지 얼음을 숟가락으로 두드리면서 깨곤 잔에 넣고 보드카를 넣고 깔루아를 넣은뒤 우유를 넣으신다.
우유 넣을때 깔루아와 우유가 그라데이션마냥 섞이는거 보니깐 ㄹㅇ 맛있어보이더라
그 상태로 경력만 내 나이의 2배를 훌쩍넘는 경력의 스ㅡ터ing
내 첫인상의 화이트 러시안은 아메리카노 맛났음 근데 마지막 flavor에 알코홀기운과 보드카 특유의 맛이 팍오더라
존맛이였음
마시고있는데 다희아죠씨 하는말
아죠씨 : 천천히 마셔 칵테일은 음미하면서 먹는거야 음악도 들으면서 말이야
나 : 넵!
그렇게 다희아죠씨의 쉐이킹쇼에 박수와 환호성도 지르고 김광석 노래 메들리 때창하고 열창하고 그러고 있다가 다희 아죠씨가 테이블 바라보는 기준 가장 왼쪽테이블에 앉아있던 부부로 보이는 2명중 여성분은 화장실 갔다오고 남성분은 담배피러 가시더라
그리고 나서 다른 분이 만두사오심 ㅋㅋㅋㅋ
아죠씨 : 거기는 뭐시킬꺼야
이때 나오는 모두를 빵터지게 만든 만두를 사오신분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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