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면세점
달러는 잘 기억안나고 약 14만원
1리터 40도
면세라인이라 그런지 구글링해도 정보가 잘 안뜬다
우선 버번, 퍼필쉐리, 트래디셔널 캐스크를 섞은 면세점 '18년급' Nas 제품.
향 - 우선은 갓 딴 제품이라 그런지 쨍한 아세톤 향이 먼저 들어오고 바닐라, 그리고 버번캐스크 특유의 복합적인 꽃향기, 새콤한 향이 순차적으로 들어오면서 쉐리 특유의 눅진한 과일향으로 매끄럽게 들어간 후에 애프터로는 견과류 특유의 쌉싸름함, 곡물 탄 향으로 마무리된다.
맛 - 일단 맵다... 갓 딴 제품인걸 감안해도 맵고 앞쪽 바디가 비어있음, 이걸로 미루어보아 18년급 제품인건 개소리인거 같다. 대충 18년 원액은 발만 씻고 간듯. 아무튼 그 뒤로는 프루티한 퍼필 쉐리의 느낌 정말 약간... 그리고 아몬드의 고소함과 탄 곡물의 애프터로 끝이 난다. 피니쉬는 그래도 나쁘지 않게 오래 가는 듯.
아무래도 좀 더 놔두고 에어링 과정을 봐야겠지만 700미리 기준으로 10만 5천이라는 소린데 제주면세 가격이 워낙 씹창이라 사실 그 리스트 중에 그 가격이면 살만하다고 생각함
뭐, 피딕 18년이 10만원쯤 하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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