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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저녁 먹고나서 먹어보려 햇다가 저녁을 10시는 되야 먹을꺼같아서 못참고 조금.. 오늘 내 입으로 들어가는 첫 음식이 위스키라니 기분이 오묘해짐

9년숙성 58.7도 와인 캐스크 피니시가 아니고 와인 캐스크에 숙성시킨거같음

확실히 느낀건 크랜베리 넛멕 오크 캬라멜 타르트 정도..
레드와인 향도 살짝 나는거같은데 기분탓같기도 하고? 와인은 아예 알못이라;
알콜이 꽤 쌔고 향도 많이 남

입에 들어올땐 달달한데 그 다음에 바로 씁쓸 짭짤 새콤이 아주 많이 느껴짐
코코아, 커피같은 씁쓸한 맛이 심함 바닐라 조금.. 넛멕이나 후추같은 향신료맛도 많이 남
레드와인은 잘 모르겟음..
바디감이 엄청 무거움 ㄹㅇ 진득진득함

피니시
코코아나 커피의 씁쓸함이랑 넛멕의 향이 엄청 길고 부드럽고 풍부하게 유지됨 기름진 파이를 먹었을때 입안에 남는 부드러운 파이의 냄새도 살짝 느껴짐


후기
카발란 비노를 먹고 와인캐스크 cs를 구해보려 했는데 이번 나눔에서 운좋게도 와인캐스크 cs를 얻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마실때는 비노를 생각하며 시작했는데 향을 맡아보니 아부나흐랑 좀 비슷해서 한번 어리둥절 하고 시작했습니다.
맛을 봤을때는 비노도 아부나흐도 아닌 엄청 신기한 무언가가 느껴져서 기분이 많이 오묘해졌습니다.
너무 이상했습니다.
넛멕 코코아 커피 다 싫어하는데 뉴비에겐 그 3가지 맛 외에는 잘 느껴지지 않았고 제가 싫어하는 음식 3가지가 혀를 마구 폭행한다는 점에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위스키는 달달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새로운 위스키를 먹게 되어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행복합니다.
나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곧 글렌 스코시아도 먹겠습니다.

한줄요약 : 난 솔직히 극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