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적었던 '탈모 파마' 후기를 본 애들도 있을거고, 지금 '이 게이가 아침부터 뭔 헛소리를 하지?' 하는 게이들도 있을 거다.

지금은 해당 글 다 지웠다.
왜냐고?

다른 곳에서 내 후기가 이용되고 있더라?

ㅅㅂ새끼들...
나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니들한테 도움이 됐으면 해서 적었던 건데, 어떻게 그걸 캡처해서 사용하고 그르냐? 입장 바꿔바라. 지금 내 기분이 얼마나 좆 같을지.

이것도 다른 의리있는 게이가 말해줬기에 알았지, 존나 열이 뻗쳐서 쳐잡아 죽이고 싶었다.

그래, 이해는 해.
내가 어디서 했는지 궁금했었겠지...
이기적이고 쫌팽이 같아서 머머리라고 했었잖냐?

븅신 새끼가 그렇게 까대고 뒤에서 캐고 다닌 거 같은데, 그러니깐 니 대가리가 빠지는 거야. 어떤 씹새낀지 모르겠지만, 니 새낀 담 생에 대머리 독수리로 태어날 거다. 현 생에 탈모 완치 약이 나와도 니 새끼만큼은 여전히 대가리에 사막화가 나아지지 않길 빈다. 간절히 기도 올린다.

무튼 그래서 지웠다.
솔까 지금도 기분이 존나 드럽지만, 한편으로는 'ㅆㅂ 얼마나 알고 싶었으면 그랬을까?' 하는 마음도 조금은 있다. 그래 불쌍한 감정도 있다. 그래서 마저 적는다.


오늘 탈모 파마한지 1달 조금 더 지난 시점이라 미용실 다녀왔다. 그리고 미용실 원장 형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며 탈모갤이 뭔지도 알려줬다. 거기에 이 파마 궁금해 하는 사람들 많다고 관심 있으시면 한 번 보라고...

솔직히 니들 궁금했었자나?

물론, 주의도 줬다.
여긴 방구석 여포랑 좆병신 피해망상 환자새끼들이 꽤 많다고. 그래서 형이 여기서 글 적었다가 괜히 피해를 볼 수도 있다고.

물론, 게이들 전체를 욕하는 거 아냐.
난 도움도 분명 받았다.

다수가 노력해도 특정 소수의 미꾸라지들.
그 병신들이 다수를 병신인 것처럼 만드는 것이 문제지. 그런 애들이 뒤져야 할 새끼지. 다른 게이들을 욕하는 건 아냐. 그러니 오해 말아라.

무튼 결정은 그 형이 할 문제.
나도 이제 내 얼굴 까서 알려줄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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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원래 와이프한테 찍어서 보내줄라고 찍은건데, 버릴 사진 하나 주어다가 진짜 정성스레 편집해본다.

36년 인생 최대의 걸작 같은 느낌이군?

어쨌든 나는 전과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비록 탈모가 나아진 것은 아니야. 여전히 존나 허전해. 근데 좀만 손질하면 적어도 딴 인간들이 이상하게 쳐다 보진 않아.

시선이 없다는 것만으로 공기의 맛이 달라진 기분이다.

진짜 숨이 제대로 쉬어지는 것 같다. 아오지 탄광 같은 곳에 쳐박혀서 막장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뭔가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폐가 제대로 기능하는 느낌이다.

우려했던 것보다 덜 지저분하고 파마도 오래 유지된다. 약간 1달이 지나서 살짝 지저분한 느낌이 들어서 갔는데, 머리 자르니깐 또 깔끔해진 느낌이다.

커버력 좋다.
손질도 편해. 5분 안쪽이면 끝난다.

게이들아, 사는 대로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는 대로 살자. 언제까지 집에서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할 거냐? 니들이 훌륭한 모범 시민이었냐?

훌륭한 국민이기 이전에 니들 인생부터 누리고 살아라.

이만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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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 나보다 탈모 안 심하면 니들도 된다. 아니 더 잘 된다. 내가 했으면 니들은 더 잘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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