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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일 있다가도 거울보면 좆같고
운동으로 몸만들다가도 가끔 대가리털도 없는데 몸 좋아봤자 뭐하나 생각들어서 그만두고
친구들 만나려면 머리 최대한 안비어보이게 셋팅하고 흑채뿌리고
그래도 이상하게 볼륨 씹창에 씹탈모같이 보이는날은 약속취소하고
한창 연애하고 여자랑 놀러다닐 나인데 걍 나같은 탈모충새끼 누가 좋아하겠나 싶고
약은 일년넘게 먹어도 효과없었음
그래서 걍 미녹정 먹고있는데 두달짼데 아무효과도없음
다른곳 체모도 안늘어남
모발이식하기엔 m자나 정수리가 넓어지는게 아니라
두파형이라 모발이식도 못함
원래 숱없는편도 아니고 완전 굵기도 철사머리에 아프로펌 수준 곱슬이었는데 이제 걍 반곱슬 + 너무 얇아져서 라이터에 그슬린것 같은 머리됨
걍 존나 우울함 학교는 휴학상탠데 복학도 하기싫고
미녹정도 안통하면 걍 인생에 희망이 없을듯
진짜 누가 수명 10년이랑 머리털 교환하자하면 고민 전혀안하고 딜할 수 있음

오늘따라 더 비어보여서 하는 푸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