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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2년 넘게 복용했음

인터넷에 나와있는 브레인 포그 부터 시작해서 온갖 부작용 다 겪음  이대로 가다간 뭔가 몸이 좆될 것 같은 느낌 들어서 며칠 전에 끊어봄

1. 왼쪽 가슴에 통증이 사라짐.

2. 아침에 일어날때 신기 할 정도로 머리가 너무 맑고 상쾌함.

약을 먹을땐 자도 잔거같지 않고 내가 원래 이랬나 했는데 끊어보니까 체감이 너무 심함

3. 자고 일어나면 숨을 잘 쉬어서 그런가 코가 너무 쉬원해서 숙면하는 느낌

4. 하루종일 꽤 기분이 좋음 탈모약 먹을때 특유의 무의욕 우울증 이런게 상당히 사라짐

5. 성기가 어느정도 살아남 발기가 안됐을때 크기가 다시 예전크기로 돌아간 건 아닌데  더 발기가 반이라도 자주 됨 (2년 복용한 그 전에는 일주일이 지나도 야동같은걸 안봐주면 아예 서지도 않았고 보더라도 손으로 억지로 자극을 줘야 아주 작게 섰음)

확실한건 풀발시 사이즈가 예전으로 100% 돌아온건 아니지만 70% 정도는 돌아온 느낌

(이걸 겪고나니까 다신 탈모약 먹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

단순히 성기능에만 영향끼치는게 아니라 전신의 작용. 기분. 상태에 작용하는 걸 이론이 아니라 온몸으로 체험하게 됨

약 먹을땐 머리감을 때만 몇개씩 빠졌는데
약 끊고 며칠 지나니 귀신같이 일상생활 때도 몇가닥 갑자기 어깨로 귀로 흘러내림

끊을지 다시 먹을지는 좀 더 고민해봐야 될거 같다
확실한 건 단순히 성기능에만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 기분이나 전신에 영향을 끼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