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요즘 아침마다 머리 손질할 때 ‘내가 이 나이에 왜 이걸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나’ 싶다.


이마가 진짜 점점 넓어짐


처음엔 “머리 올리니까 좀 그래 보이나?” 싶었는데

이젠 아무리 내려도 M자 라인이 가르마마냥 고정돼 있음ㅋㅋ


젊었을 땐 나도 한 투블럭 했었지

근데 지금은 투블럭커녕 위에 덮을 머리 자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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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사진 보면 이마 + M자 + 얇은 헤어라인 콤보에 그림자까지 생김ㅋㅋ

탈모약도 3년은 넘게 먹음

유지는 되는데, 이미 밀린 라인은 약으로 안 돌아오더라


모자 쓰는 것도 한두 번이고, 직장 다니는 입장에서 계속 가리기도 뭐함

그래서 진짜 알아보기 시작함

절개는 회복 기간 + 흉터 걱정 때문에 아예 논외였고

비절개로 1000모 정도 M자만 채우는 거 목표로 병원들 봤음


보다가 노유민이 이식했다는 병원 후기 봤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잘 돼서 그쪽으로 상담 예약함

라인만 잘 잡아줘도 지금 투블럭 가능할 듯한 환상 생겨버림ㅋㅋ


지금 고민하는 건

라인 어디까지 내릴지 / 밀도 / 흉터 정도임


혹시 나처럼 40대에 비절개로 M자 심은 사람 있음?

진짜 티 많이 나는지 / 투블럭 가능했는지 후기 좀 제발 알려줘라


이식도 늦으면 손해라는 말 많아서


이번 달 안에 결심하려고 글 씀. 디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