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무리한 다이어트해서 다이어트 탈모 씨게옴(이때까진 유전탈모 x)
진짜 어린마음에 멘붕와서 울고불고 난리쳤는데 먹으면서 지내니까 어느정도 회복됨
그러다가 다시 살이 쪄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데 -> 이때부터 지옥시작. 단순한 다이어트 탈모가 아닌 외가의 탈모유전자가 발현. 처음엔 그냥 아닐거야 하다가 탈모병원 가니까 프로페시아 권유 -> 2차 멘붕으로 ㅈㄴ울고불고 난리침
진짜 20살에 탈모 확정 진단받으니까 ㅈㅅ 생각도 들고 그랬음
진짜 당시에는 10년만 지나도 이렇게 될줄 알고 하루종일 울기만 한거 같음. 당시에 탈모 관련 방송도 많이 나올때라 하루 일과가 울다가 탈모관련영상(모발이식 등)보는게 일상이였음.
아무튼 그뒤로 프로페시아 1년복용하고 가격때문에 프로스카도 1년 복용했는데 시발 약을 먹어도 앞머리라인이 계속밀리는거임. 진짜 죽고싶더라 그래서 그뒤로 최후의 보루로 아보다트로 갈아탐. -> 그런데도 시발 밀림 계속 밀림. 외가쪽 탈모유전자가 존나 쎄서 그런지 계속 밀리더라.
-> 그래서 2년뒤 추가로 미녹시딜정(일주일에 3알 복용)까지 추가로 복용함
그리고 탈모 확진받고난뒤 2025년 12월(31세) 현재는
10년전 빡빡이 탈모 예상했던거와 비교하면 생각보다 질지킴(물론 지금도 앞머리 라인은 밀림.. 그런데 정수리는 대행히도 효과 좋아서 잘버팀).
솔직히 예전에 완전 대머리되는거 아닌가? 걱정했을때 생각하면 약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쨌건 내 탈모 유전자가 너무 쎄서 앞머리 라인이 계속 밀리다보니까 결국 30대 중반쯤 모발이식을 해야하지 않나 싶음.
일단 현재까진 앞머리 라인 밀려도 덮머로 커버가 가능하긴 한데 확실히 앞머리가 점점더 잘 갈라지는중.
아무튼 나처럼 유전자가 존나 쎄서 앞머리가 밀려도 결국에 나같은 탈모인에겐 아보다트가 답이라는걸 느낌.
만약 내가 예전에 약먹었을때도 앞머리 밀린다고 아보다트 유기하고 안먹었으면 진짜로 한석원 마냥 머리 다까졌을거 같음..
어쨌건 만약 지금 내가 어린데(고등학생) 탈모 의심이 가고 친가나 외가중 한명이라도 탈모인 있으면 그냥 고등학생때부터 프로페시아 먹길 추천. 나도 솔직히 처음 고등학교 입학해서 다이어트 탈모 씨게 왔을때 차라리 그때부터 아예 먹었더라면 인생이 훨씬 더 달라졌을거 같음.
3줄 요약 좀
탈모 조금이라도 조짐 보일때(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바로 병원가서 프페나 아보다트 처방 ㄱ
아보다트 총 몇년 먹은거? 그리고 부작용은 뭐 있어?
아보다트만 치면 8년이상 먹은듯. 부작용은 프로페시아 먹을때 브레인포그라고 있었는데 아보다트로 바꾸고나서 아예 사라짐. 그리고 아보다트 때문인진 모르겠는데 소변이 자주 마려움. 그거 빼면 다른 부작용은 따로 없어.
@ㅇㅇ 우울증이나 피로감도 없어? - dc App
나는 오래먹으니 성욕감퇴 강직도 줄어들던데 형은 괜찮았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