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전역하고나서 머리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서 볼륨매직,염색, 염색 후 뭔가 맘에 안들어서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 파마 이 네가지를 2주 만에 저질러버림
이러고 맘에 안들어서 반삭하고 몇개월뒤에 머리 어느정도 길러서 지저분한거 정리하러 갔는데 미용사가 머리 자르다가 앞머리 들춰보더니 탈모있냐고 물어봄
그때가 23살이라 탈모가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했고 군대 전역한지 1년도 안됐는데 군대전역하기 전 수북했던 머리가 갑자기 탈모증상이 생겼을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원래 머리라인 이렇다고 함. 그 말 듣고도 당연히 난 아니라고 생각해서 확인 안함
그러고 나서 24살 됐을때 머리커트가 뭔가 맘에 안들어서 집에서 면도기로 머리 삭발을 했는데 앞머리라인이 선명한 M자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24살인데 이럴리가 없는데 작년까지도 멀쩡했던 머리라인이 이렇게 선명하게 M자가 됐다니 현실부정을 해봤지만 누가보더라도 M자 탈모가 명확했음
그땐 탈모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약국지나가다가 봤던 신동엽이 광고하는 탈모약 사서 복용했었음
그게 탈모에 좋은 영양제였던 것 같은데 효과가 있었는지 m자로 벗겨진 앞머리 중에 오른쪽 앞머리가 대부분 복원됐고 왼쪽은 모근이 다 죽었는지 오른쪽만 살아남
머리에 바르는 미녹시딜도 사서 바르면서 탈모영양제 먹다가 더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서 영양제 그만 먹고 미녹시딜만 바르고 다녔음
그러다 25살에 피부과에서 처방전받고 피나스테리드 카피약 사서 먹어야 효과가 좋다는 정보를 알게돼서 25살부터 현재 31살될때까지 쭉 복용하기 시작함
하지만 맨처음 탈모영양제 복용했을떄 오른쪽 앞머리만 복원되고 왼쪽 앞머리는 m자 그대로인 상태에서 호전되지 않았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서 더 진행될까봐 겁나서 무작정 약 찾아서 먹었지만 애초에 2주 동안 볼륨매직,염색,다시 검은색으로 염색,파마 이것때문에
탈모가 진행된게 아닌가 싶은데 유전때문이 아니라. 아버지 이제 60 다되가시는데 앞머리 살짝 후퇴하신 정도고 할아버지는 젊으셨을떄 일찍 돌아가셔서 잘 모르겠음
작은아버지도 탈모 없고, 외할아버지쪽은 사진으로 봤을때 앞머리가 많이 벗겨지신 것 같았긴 한데
이런 경우도 계속 먹어야 하나? 어디 유전자때문인지 외부요인떄문인지 정확히 검진해주는 곳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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