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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이로 50 된 아재당


원래 숱이 엄청 많기도 했고 오히려 숱때문에 좁은 이마가 컴플렉스로 살아왔다


거기에 머리카락 자체가 엄청 두꺼워서 그것도 좀 컴플렉스 아닌 컴플렉스였고, 물론 지금은 엄청 좋지만


외가가 엄청 머리 숱 많고 머리결 진짜 좋은데다 대머리가 아예 없고


친가는 반대로 이마만 뒤로 점점 밀리는 그렇다고 대머리는 아니고 근데 상대적으로 머리결은 그냥 그렇고


나는 머리숱은 많은데 40대 중반 되니까 두가지 문제가 생겼다. 지금도 약간 남아있는데


 1. 긴장하면 내 머리 특히나 정수리쪽 머리를 내가 뽑는다 - 이건 정식학적 병명도 있는데 그냥 패스


 2. 머리카락때문에 좁아서 컴플렉스 였던 이마가 전체적으로 뒤로 밀리는게 보였다. - 내 나이때 아버지를 보는 느낌


어짜피 결혼도 예정이 없고, 머리카락이 더 중요해서 그냥 탈모약 고고


 1. 종로 성지 - 아보다트 즉 투타로 한 6개월로 시작


  그냥 쎈 두타로 시작했다. 지금도 좀 그런데 제네릭 뭐 가격차이 몇백 나는것도 아니라 두타로 시작


  쥐어뜯은 정수리 차 오르는거 보면서 그리고 얇아지던 머리카락 두꺼워 지는거 확인하면서 그냥 애인생기고 


결혼할때까지 계속 먹기로함


 2. 6개월 정도 지난후 - 여기서 난리치던 애들때문에 인도 직구해서 쥬XX 1년치 직구함


  피나로 바꾼건데 큰 차이는 모르겠고 다만 두타가 더 쎄서 그런지 아니면 기분 탓인지 두타보다 약한 느낌


  이때쯤 되서 주변에 탈모인들에게 내 약 나눠 주기 시작하고 종로 성지 알려주기 시작해서 1년치지만 한 6개월에

 

  다 먹은걸로 기억. 나눠주느라


 3. 다시 아보다트


  2년 정도 먹은부터 지금까지 2일에 1알 정도만 먹는다. 


  정수리는 꽉 찼는데 아직도 쥐어뜯는 버른 약간 남아있어서 완벽하지는 않음.


  정수리나 전체적으로 만족은 하는데 아쉬움점 2가지


  1. 앞머리 뒤로 밀리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나는 파먹으면서 밀리지는 않고 전체적으로 머리가 뒤로 밀리는 느낌


  뭐 그렇다고 해도 그냥 20대처럼 보이기는 하다. 다만 내가 원래 이마가 좁았어서 그렇게 느끼는거고, 다른 사람이 보면


  지극히 정상. 다만 더 뒤로 안밀렸으면 좋겠다. 


  2. 성생활은 아예 안하는데 어쨋든 운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먹기 전보다는 확실히 여러면에서 떨어진다.


  안먹는게 베스트이긴 함.


  

4. 중간에 한 6개월 끊어봄


  이건 그냥 호기심에 끊어봤는데. 


  1. 머리 확실히 많이 빠진다. 진짜 끊으면 많이 빠짐. 이게 정상적인 범위긴 한데 청소하기 귀찮을 정도로 빠지고


  (정상의 영역이라도), 샤워실 배수구 청소도 더 자세히 해야함.


  약 먹으면 진짜 머리 안빠진다


  2. 발기력등이 좋아짐. 운동 하다보면 특히나 트레드밀 뛰고 다음날 아침이 다름. 근데 쓸데가 없네 ㅋ


 

  5. 결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다면 그때가서 한 1~2년은 끊을 생각이지만 그때 빼고는 평생 먹을 예정


  뭐 이거저거 찍어바르고, 운동하고, 유전으로 남들보다 보통 10살정도 아래로 보는데 다른것보다 


  머리숱이 제일 큼.


  그다음이 유전, 그다음이 술담배 아예 입에 안대는거, 다음이 운동, 다음이 이거저거 찍어바르는거



  유레스카인가 복합제 나온거 검색 엄청해봤는데 후기는 어디를 가든 2개밖에 안나오는데 그거 처방 받고 싶은데


  후기가 너무 없다. 그냥 오늘이나 내일 약타러 종로 가야되는데 먹어보고 실험결과 알려줄께


 


 추가


  흰머리 꽤 되는구나. 뭐 나이 먹으니 어쩔수 없지. 전체적으로 나는건 아니고 국소적으로 많이 나는곳이 생기는듯


  친구가 해줘서 염색 3개월정도에 한번씩 3번인가 4번하고 한 1년전부터 안하는데 머리 밀리는것도 밀리는건데


  염색하면 깔끔해 보여서 좋음데 문제는 머리결이 확실히 나빠지네. 


  그냥 뒀다가 흰머리 더 많아지면 그때는 염색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