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시작된 건 군대에 있던 약 10년 전 20대 초반부터 빠졌는데 내가 몰랐었음...

예전 사진들 보면 탈모 조금씩 진행되는 거 보이는데 왜 그때 나는 매일 거울 보면서 몰랐을까 

조금만 일찍 먹었어도 현재 더 좋았을 거 같은데 왜 몰랐을까 하는 아쉬움이 큼 ㅋㅋ


22년 초 쯤에 회사 선배가 갑자기 내 머리 보더니 와 **씨 큰일 났는데? 하는 거 듣고 바로 약 먹기 시작함

그때부터 탈모라는 걸 '인지' 하기 시작함

머리가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숱이 반갈죽 나는 타입의 탈모임



2022년 초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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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는 2025년 말 쯤에 찍는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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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안 좋게 나오는 것들 위주로 가져왔는데

나아지는 건 한 5% 정도만 나아지고 그냥 유지만 되는 듯


부작용은 발기 시 강직도랑 유지력이 약 먹기 전보다 약해짐

근데 그냥 나이 먹어서 혹은 관계 중에도 머리 스타일 신경 쓰는 내 심리적인 문제인 거 같기도 하고 

성생활 즐기는 데 문제되는 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약 계속 먹고 있음.


4년 동안 피나, 바르는 미녹으로 유지는 되니까 두타나 먹는 미녹정으로 바꾸면 더 좋아질까 생각은 하고 있는데 더 좋아질라나??


4년 동안 담배는 끊었고 술은 원래 안 마시고 운동은 헬스 위주로 하다가 요새는 러닝이나 등산 같은 유산소 위주로 함.


요새 지나가는 사람 보면 머리숱만 본다. 머리숱 많은 사람들 조온나 부럽더라, 나도 다양한 머리 스타일 하고 싶은데 ㅠㅠ


여자친구는 있는데 결혼식이 무섭다, 밝은 조명에 두피 비칠까봐 .... 탈모인들 결혼식 어케 하냐 ㅠ


쨋든 탈모인들 다들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