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차 후기 : https://m.dcinside.com/board/alopecia/624311?headid=&recommend=&s_type=subject_m&serval=%EB%B3%B5%ED%95%A9%EC%A0%9C


종로에서 두타+타다 복합제(유레스코 등) 처방받고 딱 한 달 채웠다.

일주일 차에 후기 남겼었는데, 한 달 되니까 체감이 확 와서 다시 글 쓴다.

결론부터 말한다. 물복숭아가 딱딱한 복숭아(딱봉) 됐다.






1. N년 된 여친이랑 '가족' 탈출함

나 여친이랑 N년 넘게 사귀어서 거의 가족이나 다름없었거든? 솔직히 섹스리스 단계까지 가서 서로 터치도 잘 안 했는데, 요즘은 자극 좀만 오면 바로 반응 온다. 뇌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수준임. 20대 때 그 텐션 다시 찾은 느낌이라 이제 곧 결혼인데 자신감 떡상했다.


2. 왜 이틀에 한 번 먹었나 자괴감 듬

기존에는 두타 제네릭 먹으면서 타다라필(구구정 5mg)을 이틀에 한 번꼴로 섞어 먹었거든? 근데 복합제로 매일 정량 때려 넣으니까 혈류 개선 효과가 차원이 다름. 단순히 '서냐 안 서냐'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 자체가 "풀충전" 상태로 유지되는 기분이다.


3. 부작용? 그게 뭐임?

커뮤 보면 홍조 온다, 허리 끊어질 것 같다 등등 겁주는 글 많아서 쫄았는데, 나는 1도 없음. 두통이나 코막힘 같은 것도 전혀 없고 속도 편함. 이건 진짜 사바사겠지만, 나한테는 그냥 '갓(God)약'이다.


4. 편의성 하나는 진짜 압도적

예전엔 약통 두 개 열어서 챙겨 먹는 거 은근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그냥 자고 일어나서 한 알 툭 까먹으면 끝이다. 루틴 꼬일 일도 없고 심리적으로 존나 편함.


세 줄 요약

물복숭아 인생 청산하고 강철 강직도 얻음.

N년 사귄 여친(현 예비 신부) 가족같은 여친이 현실 여친되어 생활 중.

탈모 때문에 먹기 시작했는데, 활력이 20대급으로 돌아와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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