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엄청많은사람이였어 미용실가거나 주변인들이 숱이너무많으니지저분하다고할정도
1년반전에 쿠팡물류가서 몇일일했는데 체력도부실하다보니 갔다오면 머리부터 속옷까지다젖어서왔어. 머리감는데 물만묻혔는데 한주먹이빠짐 감을때마다계속그랬어 거기가기전까지만해도 일반수준이였고
기겁하고 찾아보니 탈모래. 근데바보같은게 머리열때문에빠진것도모르고 몇개월을 탈모가왔구나생각만하다가 계속검색하다가알았어
머리열받으면 한움큼빠지구나 내가거기가서빠졌구나
외할아버지탈모있어. 근데 난 엄마닮아 악석곱슬에 머리숱이많았어.
병원갔는데 내사정을얘기했어.
의사가 가족중에탈모있으신분있어요 하니 엄마가 아버지가탈모있다고그러는거야. 그말듣고 의사가 내말은듣지않고무조건 유전탈모래
머리가 점차 빠진것도아니고 거기갔다온이후 100가닥이 한웅큼 몇달을빠졌는데 난휴지기탈모라생각하거든
근데 할아버지탈모라는거듣고 무조건유전이라는거야
의사가맞는거야? 답답해죽겠어...
일단 의사의 유전 진단은 헛소리임. 가족중에 탈모가 아무도 없어도 먼 조상을 거쳐 내가 탈모가 걸릴수도 있고 아빠 엄마 다벗겨져도 내가 탈모가 아닐 수 있음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는 너무 신경쓰지말고. 머리가 폭발적으로 많이 빠지는게 수개월 지속되면 휴지기일 확률이 높긴함.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면 당연히 일단 그냥 버티는게 맞는데 도저히 안멈추고 계속해서 머리가 많이 빠지면, 원래 유전탈모가 나중에 발현될걸 휴지기 탈모를 계기로 유전탈모가 시작됐을 수 있으니 그것도 생각해봐야됨 본인이 잘 결정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