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그리울 거 같음...
언젠가는 이 최저시급일 그만두는 날이 올텐데...
내가 정도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한데
벌써 미래를 생각하면 아련해지네
난 거기 가면 얘기하는 사람 몇 외엔 딱히 친한 사람도 없는데
그래도 내적친밀감이란게 있잖아
겉으론 말도 안 섞어보고 몰라도...
오래다닌 분이 안 보이면 어디갔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외적으로 마음드는 분 오늘은 어디서 일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다음 출근 날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이런 것들임...
실제 친분은 없지만 나 혼자라도 그냥 지나가다 보는 거에 만족하게 되고
게다가 창컬 냉장 이쁜 분들도 재법 많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함...
남자만 그득대고 이런 곳이면 절대 이렇게 오래 못다녔을텐데...
그만두게 되면 그때의 환경, 온도, 사람들, 분위기 등 모든 게 생각나고 그리울 거 같다
컬리 쿠팡보다 힘들지 않나 열악하고
진짠가보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