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M자 탈모는 없고 정수리 쪽이 밀도가 적음
중딩때부터 지루성피부염 있어서 전용샴푸 쓰면서 관리중
피나계열 탈모약은 성인때 부터 먹기 시작해서 먹은지 8년째
모발 영양제 챙겨 먹고 있고, 미녹시딜 정 먹다가 끊다가 몇번 반복중인 상황
머리때매 스트레스 엄청받고 신경쓰고 고통 많이 받았고 지금은 관리하면서 현실에 타협하고 체념하는 단계임
먼저 탈모 원인이 다양한데
유전성, 스트레스성, 지루성 두피염이나 생활습관 악화로 두피환경 문제, 모발 영양분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1. 탈모약
가장 강력하고 많은 부분 차지하는게 유전성임
DHT호로몬이 두피 모낭을 공격해서 모낭을 위축시키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나중에는 모낭이 소실되어 머리가 나지 않는 영구성 탈모로 이어짐
그걸 막기 위해 피나, 두타 계열의 탈모약을 먹는데 DHT호로몬을 억제해 현재 모발 상태를 유지시키거나 전보다 머리가 더 굵어지는 효과를 보일 수가 있고 피나계열을 먼저 먹었는데 탈모가 더 진행되면 dht 1, 2형 둘다 억제하는 두타스테리드 약을 먹어보는게 좋음
부작용) 나는 8년째 피나스테리드 약으로만 먹었고 사람마다 부작용의 차이가 있음, 나는 무기력감, 피로함, 약간의 성욕감퇴, 소중이 강직도가 좀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음
2. 나머지 원인들은 스트레스성 탈모나 지루성 두피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모발 영양분 부족 등등의 원인은 각자 상황에 맞춰서 관리하면 금방 좋아짐
3. 미녹시딜
탈모약과 미녹시딜 같이 쓰면서 관리 받고있는 탈붕이들 많을거임, 나 또한 그렇게 관리했었고
나같은 경우는 지루성 두피염때문에 바르는 미녹시딜은 쓰면 두피 붉어지고 가려워지면서 두피환경이 악화 되서 바르는건 못쓰고 먹는 미녹시들로 먹었었음
미녹시딜은 예전에 고혈압 치료제로 나왔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증가 시킴, 부작용으로 다모증이 있는데 이것을 계기로 탈모치료용으로 쓰이는중..
그런데 부작용이 커서 현재로는 고혈압치료제로는 안쓰이고 저용량으로 탈모치료에 쓰이는중이야
남성은 보통 한알 5mg ~ 반알 2.5mg 정도 먹고
여자는 1/4 1.25mg을 먹는데
나는 처음에 한알로 시작했고 반알 그리고 1/4알 그리고 지금은 완전히 끊었음
효과가 없었냐고? 아니.. 효과는 많이 봤어 확실히 밀도도 채워지고 모발도 굵어지는게 체감됐어
근데 왜 끊었냐고? ㅈ같은 부작용이 많아
다모증, 가슨 두근거림, 가슴 답답함, 얼굴 부종, 눈 부종, 눈 침침함 등 여러가지 부장용이 있었음 용량에 따라 강도 차이가 있었고.. 솔직히 효과를 본 이상 계속 먹고 싶었지만 앞서 말한 부작용으로 길게 유지하긴 힘들거 같더라고
끊게 되면 미녹시딜로 봤던 효과들은 다시 없어지겠지
4. 모발이식, 두피문신, 가발
앞서 탈모약이랑 미녹시딜 같은 경우 엄청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긴 어려울거야.. 그래서 탈모가 많이 진행된 탈붕이들은 모발이식, 두피문신, 가발 등 고만하는 탈붕이들도 꽤 있겠지
- 일단 소실된 모낭을 살리는건 불가능하고 뒷머리에서 모낭을 탈모부위에 옮겨 심는 모발이식이 있는데
모발이식은 뚜껑 쪽보다 M자 탈모가 더 효과적이라고 봐 확 정수리 윗머리 확 벗겨진 정도가 아니라면 정수리? 윗머리 탈모에 모발이식 하게 되면 기존 모발에 데미지가 갈 수도 있고 생착률도 더 떨어지지, 반면 이미 밀린 M자 탈모는 모낭을 심기에도 더 쾌적하고 생착률도 높은편 M자 탈모에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 두피문신은 초반에는 진짜 만족감 높은데 결국엔 영구작용은 안되고 반복적으로 받아야함 시간이 지나갈수록 옅어지고
시술 잘못하는데 찾으면 색소 번짐이나 변색으로 티가 확날수도 있음 리스크가 있어서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것 같음
- 가발은 탈붕이들의 최종 관문이 아닐까 싶어..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지만 가발 관리나 여름에 가발쓰면 답답하고 찝찝한걸 견디는 고통.. 이 방법 저 방법 다써봐도 탈모 방어가 안되고 답도 없이 많이 진행됐다면 써 볼 수 있는 마지막 선택지 인듯해
나는 유전적으로 두피에 열도 많고 지루성 두피염도 있고 머리도 가늘어 그래서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털리고 있는 머리 보면서 진짜 절망감에 빠져있었는데 지금은 체념하고 지금 있는거라도 지키려고 노력중이야..
탈모로 고민중인 탈붕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궁금한거 있음 아는 선에서 답줄게
ㅇㅈ 한 1~2년은 절망,좌절,자살생각 등등하다가 2년이 넘어간 시점에서 어느정도 수용하고 체념하며..드라마틱한 반전보다는 있는거라도 최대한 지켜보자 라는 마인드로 가게되더라 난 대인기피증 생겨서 거의 웬만한 인간관계를 다 정리하게됐음 - dc App
32살 남자 현재 탈모약 먹다가 부작용 쎄게 와서 중단할까 말까 매일 고민함 브레인포그 / 우울증
병원 가서 검사 받고 약 시작하고싶은데 병원 찾아봐도 다 광고 같고 어딜 가봐야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