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조명아래에서 찍긴 했습니다.
가족력으로 탈모는 있었는데, 별 신경안쓰고 살았어여,
오늘 우연히 직장동료가 찍어준 사진 보다가 다른사람들에 비해서 저만 머리가 훤 하길래
피부과를 가서 진찰을 받았더니
탈모가 시작되었습니다~ 선고를 받았고
피나스테리드라는 약을 우선 한달치 받았어여
원체 머리를 짧게 깎고 다니기도 하고, 모자를 쓰거나, 헤어스타일링을 하던가 하는 습관은 전혀 없어서
머리카락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한적이 전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것이라 여겼건만 이런일이 일어나네옹
약만 꾸준히 먹으면 완전 빽뺵 까지는 바라지 않고 그냥 평범하게 이냥저냥 까맣구나 정도로만 느껴질 정도로
그나마 차도는 볼 수 있는 단계일까여?
약 부작용이랑 막 이런거 겁나긴 하던데...
고견을 여쭙고싶습니다용
넌 그냥 약 먹지말고 대머리하자
끼에에에에에엑
피나+미녹정 먹어라
@ㅇㅇ 의사가 처방해줄떄 피나스테리드만 줬는데 미녹정은 따로 말씀드려야하는건가여??
담에갈때 해달라해
@ㅇㅇ 감삼다
상태 많이 진행했는데 이걸 모르고 살았어;; 몇살임? 30중후반? 이거면 피나미녹 써보고 바로 두타도 갈까 생각들 정도인데.
32살입니도 가끔 환절기마다 주변분들이 좀 비어보인다~ 라고 말씀은 주셨는데 환절기라서 그러겠거니 했었는데 세심하지 못한 값을 이제서야 치루네요 ㅜ
이 정도면 본인이 이미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서 주변 사람이 말 안해준듯
주변사람이 좋은의도로 좋은뜻으로 악감정없이 말해줘도 얼굴 붉히고 언성높히고 '현실부정단계'에 머물러서 말해준 지인한테 '니가 뭘아냐' 몇번 당해본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본인이 알고서 탈모약 먹고있겠지하면서 흐린눈 뜨고 말안하는게 요즘사회임 - dc App
이정도면 초기다. 약먹으몀 100% 왐치다 미리 축하함다
그러면 좋겠네요 감삼다
'탈모가 시작되었습니다' 의사가 너무 약하게말했네 탈모 중기후반에서 말기 넘어가는시점인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