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에 시험 끝나자마자 당일에 다녀옴.

일단 2시 넘어서 입장했는데, 단체들은 2시쯤부터 쏟아져 나오더니 4시 반쯤 되니까 개인 손님들만 극소수만 남았음.

하지만 사이트 운휴정보에 드라켄 파에톤 발키리 13시 오픈 떠있다가 13:30 오픈하더니 드라켄만 14:00 오픈 되고, 결국 그 시간에 오픈했음. 발키리, 파에톤은 5도 넘으면 바로 운행하지만 드라켄은 63m 센서에서 5도가 넘어야 오픈이 가능함.

드라켄 3번, 발키리 1번, 파에톤 1번, 크라크 1번 순으로 탔음.

처음에는 줄이 사진 찍은 장소까지 왔는데, 2번째 탑승 때에는 첫 사진이고, 3번째 탑승 때는 아랫 사진까지 사람이 줄어서 열차 1대 돌려도 15분만에 탔음. 1대 돌려도 느릿느릿까진 아니여서 4분~5분에 한대정도는 열차가 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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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던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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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쯤 되니까 이렇게까지 줄어들었음.

4번 탈라고 기다리는데 조금 질려서 다른 롤코 타러 갔음. 4번째 타려니 대기는 이제 스테이션 건물 안에서 시작되었고. 물론 다른것타자하고 나옴.


발키리 대기없이 바로 탔고. 위에서 내려다 보니 드라켄 입구가 4시 50분쯤 입장 마감을 했음... 발키리도 나 타고 내리니 1사이클 남겨두고 입구 마감했고, 직원에 물어보니 유압 및 안전 문제로 운행이 위험하다고 했음. 기온이 너무 낮아서 역행할 때 에어타임 못 넘을 느낌이여서, Valleying 사고 날 뻔 함. 

발키리 막히고 드라켄 막혀서 마지막 희망인 파에톤에 가 보았음. 가는 길에 보니 드라켄 스플래시다운은 물 뺐더라.. 11월 중순까진 물 튀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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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에톤 대기 0분은 처음이였음. 사람이 없어서 스테이션 안이 무섭기까지 하면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줄이 없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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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마지막 계단 중간쯤 대기하는데 앞자리 타고 싶어서 다음턴에 타려 했는데, 열차가 들어오더니 BGM나오고 직원이 "이번 열차는 오늘의 마지막 열차입니다. 모두 탑승하셔야 합니다. 5분간 대기하면서 자리 채우고 출발하겠습니다" 라 했음. 여기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롤러코스터는 겨울에는 5시에 닫는다고 알고 있으세요라는 답을 받았음. 방문할 분들 참고해.

그러고는 맨앞 맨뒤 둘다나가서 7열에 탔음. 겨울인데도 파에톤은 날아다녀서 칼바람 엄청 맞았음. 

타고 나오니 직원들이 다시 안전바를 내리고 열차를 보관소에 넣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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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도 닫았고 뭐하지 생각 들어서 크라크나 타자 하고, 크라크 빈자리 하나 채우고 결국 마감시간 다 안 되어서 5시 반쯤 퇴장함.

겨울이라 롤코가 12시 이후에 오픈했고, 5시에 닫는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인듯

겨울 되니 단체 수도 줄어들고 줄도 1시간 이상 안 서고 그야말로 쾌적하고 재미있었음. 눈썰매장 빨리 오픈하면 좋겠다. 기계 다 꺼내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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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떨어질 때 되니까 되게 감성 있었음. 또 오고 싶음.

E 자연농원과 다르게 12월초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인것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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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에 6개 타서 그래도 9,10,11월 방문보다 훨씬 효율이 좋았음. 운영도 명절은 못 따라가지만 평일치고 양호했고

단점은 6시까지 롤코가 운영할거라고 기대하지 마삼. 그리고 기상청 예보상으로 6~7도 이상 뜨는 날에 롤러코스터 운행이 , 특히 드라켄 운행이 가능하니까 예보상으로 8도 이상 찍혀있는 날에 가는 것을 추천드림. 예보 기준이 아닌 파크 내 온도계가 기준이고, 원래 기준은 5도인데 드라켄은 63m 센서에 5도가 찍혀야 해서 더 까다로움. 그래야 3시간이라도 롤코 탈 수 있으니까.


스노우파크 빨리 열어라~ 20년 초에 드라켄이랑 눈썰매 둘 다 하루에 타본적 있는데 그날은 롤코가 하나 더 있는 느낌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