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저녁에 퍼레이드 보려고 잠시 다녀온 수준이라 좀 더 일요일에 상태를 상세하게 말해봄


1. 9시 40분 쯤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중앙 계단까지 서있음.

오픈그리팅 세레머니는 보지도 못하고 소리만 듣...
들어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지만, 이미 3대장은 줄이 길어져있음.


2. 식당은 뭐 사전 예약 때 이미 노답이었지만 여전히 노답상태. 그래도 롯데리아는 처음보다 손이 좀 빨라짐.

중국집은 입구 밖으로 줄 튀어나옴. 날도 좀 덥고 그늘 아래는 시원한지라 사람들이 아무 그늘 아래 자리잡고 많이 먹음.

간식 줄은 전부다 엽기적으로 길지만, 스플래시 출구 쪽에 있는 상가는 사람들이 스플래시 타고 나올 때 아니면 있는지도 모르는 구간이라

줄이 짧고 뭘 먹기 좋음. (BHC랑 스트릿츄러스 등 팜)

본인도 소싯적 알바 경험이 많아서 그런가 솔직히 간식점 알바들 손보고 있으면 진심 욕부터 나옴 ㅋㅋㅋㅋ

느린데 요령도 1도 없음 익숙해지기 전이라고 생각하고 참는다.


3. 스플래시 우의는 등에 스플래시 문자가 찍혀 있는 걸로 전체 교체됨. 헌데 우의 자판기가 고장나버려서, 사람들이 저마다 매점을 찾아다니고 스플래시 출구에도

사람이 많이 몰리는 현상 발생함.

그리고 스플래시 우의가 3천원인데 진심 조악하리만큼 품질이 별로라서 줄서있는 중에 옆구리 구멍나서 뜯겨있는 사람들이 수두룩 함.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의가 반팔이라 팔은 무조건 축축하게 젖으니 그냥 다이소에서 사오자.


4. 쿠키기차 정말 자주 고장남. 동작하다 길바닥에 멈추는 것은 기본. 아래 글 보니까 잠실에서 데려온 녀석 같던데.
돌아단면서 쿠키열차 멈춰있는 것만 한 3번 본 듯 하다.


5. 아까 말했던 것 처럼 디거는 출발시간이 원래대로 롤백 되어버림.
2대를 돌리게 되면, 안전점검 스트레칭 시간이 오래걸려서 가끔 출발전에 뒤에 직전차가 멈춰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롤백시킨 게 아닌가 싶음.
평일에 1대만 운영하면 출발 시간이 더 빨라지지 않을까?

6. 스플래시는 왜 1대?
스플래시가 60분이라서 스플래시도 사람이 많으니 얄짤 없구나 싶었는데. 스플래시가 한대로 운영 중. 물론 한대만으로도 회전율이 빨라서 스윙같은 사태가 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두대 돌렸으면 60분 기다릴 거 40분만 기다려도 되지 않았을까? 스윙과 달리 스플래시는 땡볕 밑에서 기다려야 해서 너무 힘들었다.

지금도 이리 힘든데 한 여름은 얼마나 힘들겠어. 가림막 좀 해주세여.


7. 화장실 변기 막힌 곳 너무 많음.

레알 죽을 뻔함. 변기가 로티스 엠포리움 옆 화장실이 제일 큰데 아기용 포함해서 4개 중 2개 막힘.
변기에 휴지 직접 넣는 방식이긴 하던데, 물빨이 그리 세진 않음. 휴지통도 없음. 그럼 물티슈 같은 거는 무지성으로 막 버릴텐데...


8. 퍼레이드 인원수 축소 삘링...
어제는 키다리 아저씨 2명다 안보였는데 오늘은 한명만 보였고

어제 오늘 둘 다 엠마스톤 닮으신 양누나 안보임.

여자 배우들은 특히 돌림이 많다고 느낀 게 어제 드레스입고 남자배우랑 춤추던 한국인 귀부인 누나는

오늘 나비요정이 되어서 디스이즈어 매직! 하고 고음때리고 있었음

여튼 롯데 예상을 웃도는 수였는지 아니면 그정도 생각하고 이리 운영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거리두기가 무색해진 지금의 부롯은 마스크만 꼈지 시국인지 전혀 모르겠다.

오늘은 동행인들이 매직패스 없이 타자고 해서 그냥 탔지만, 스윙 2시간 후... 그래도 재밌긴 더럽게 재밌네.

오늘 어트랙션 평균 대기시간.(표기 시간 말고 체감 시간)

디거 60분
스윙 120분
스플래시 60분

회전그네 50분
범버카 60분
회전목마 50분
백조 60분
쿠키 8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