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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돈쓰고 아쉬웠던거 말해주기를 누구보다 바라는게 회사임
이건 파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회사가 그러함

에버다닌사람이면 나가는사람 붙잡아서 손님 이거 설문조사 정말 얼마안걸리는데 잠시만 해주시면 (에코백 핫팩 볼펜 노트 등등) 기념품 드려요 하는거 봤을텐데

이게 다 사람을 돈주고 고용해서라도 오늘 방문한 손님 의견 듣고 어떻게하면 군소리가 덜 나오고 다음에 또 와서 돈을 더 쓰게만들까 이거든.

근데 특정의견을 지정해서 미방문손님에게까지 보내달라 라고하는건 좀 그렇다고 봄.
그거 다 담당부서에서 처리하고 답변까지 줘야 끝나는 업무인데 실 방문객이 아님에도 그걸 이러했다 라고 써서보내는게 갑자기 늘어나면?
회사는 이런의견이 갑자기 많이 들어옵니다 > 확인해봐 > [이거 그거네요.. 놀갤럼들이 선동해서 의견이 몰리는겁니다] 이런상황이 되고 비슷한 의견이 정말 찐으로 들어간거도 짬처리될 수 있음

나도 의견이 있으면 갤럼들한테 담아두지말고 그걸 그대로 voc로 써주세요 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이렇게 우리가 단체로 보내자 라고 하지 않는게 저런이유임


전에도 썼고 위에도 썼지만 환장의나라 모 처에 있는분께서 예산이 들어가던 뭐던 당장 어트랙션을 더 놔줬으면 좋겠다거나 퍼레이드를 엎는다거나 등의 예산이 한바가지 들어가고 당장 안될거같은 의견이라도

이게 모여야 모아서 위로 보내고 보고할 수 있고 니즈파악도 되고 아이디어가 괜찮으면 바로 채택되어서 사용될 수도 있으니까 손님차원의 의견제시는 아무튼 중요하니까 생각나는게 있으면 여러번 말해주셨음


뭐 물론 이걸 생각날때마다 싸지르고 전화하면 업무에 지장주니까 많아야 분기별 한번, 아니면 2시즌에 한번 내 경우에는 불의의 사고로 이야기할일이 생기면? 그때 얹어서 이야기하고있음

그래서 변하는게 있었냐고? 있었음. 특히 돈 안들어가고 즉시 처리해줄 수 있는건데 생각해보니 정말 그러네? 하던것들은 정말 빠르게 반영됨.



이게 부산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같아서 써봤는데 요약하면


(의견을 피력하는 손님에게) 그걸 voc로 써서 전달해보세요 - o
(불만이 있어 불평하는 손님에게) 그걸 voc로 써서 전달해보세요 - o
내 의견은 이러하니 다같이 이 내용으로 voc 써서 보내자 - x

대충 내생각은 이러함. 그러니까 voc는 잘 생각해서 필요하면 집어넣자.